[골프칼럼] 인목회 첫모임
하태돈
2004.08.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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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씨 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이민 생활에 동문 여러분들 노고가 많으시리라 사료 됩니다.
엊그제부터 갑자기 몰려와 한판 쌔게 때리고 가는 천둥 번게와 함께 소나기가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인목회 창립기념으로 Crystal Springs에서 인상적인 오후를 보냈습니다. 소나기가 과연 언제 와서 언제 지나가 줄지. 아니나 다를까 가방을 내려놓자마자 강풍과 함께 한바탕 뿌리고 가는데 다행이 골프치기에 날씨가 오히려 안성마춤이 되었습니다.
골프장 상태도 좋았고, 더더군다나 라운딩 후에 근처 랍스터 식당에서 화기애애하게 와인 반주를 곁들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쉽기는 이민 생활이 이렇게 주중에, 비록 반나절이나마, 시간을 낼 수 없는 동문 들에게는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9월 9일에는 근처에 더욱 좋다고 하는 Ballyowen에서 예정을 하고 잇으니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주선해주신 김 규식 선배님께 너무 감사 드리고, 또 연락과 진행에 애써주신 박명근 회장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하태돈(78화공) 드림
엊그제부터 갑자기 몰려와 한판 쌔게 때리고 가는 천둥 번게와 함께 소나기가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인목회 창립기념으로 Crystal Springs에서 인상적인 오후를 보냈습니다. 소나기가 과연 언제 와서 언제 지나가 줄지. 아니나 다를까 가방을 내려놓자마자 강풍과 함께 한바탕 뿌리고 가는데 다행이 골프치기에 날씨가 오히려 안성마춤이 되었습니다.
골프장 상태도 좋았고, 더더군다나 라운딩 후에 근처 랍스터 식당에서 화기애애하게 와인 반주를 곁들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쉽기는 이민 생활이 이렇게 주중에, 비록 반나절이나마, 시간을 낼 수 없는 동문 들에게는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9월 9일에는 근처에 더욱 좋다고 하는 Ballyowen에서 예정을 하고 잇으니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주선해주신 김 규식 선배님께 너무 감사 드리고, 또 연락과 진행에 애써주신 박명근 회장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하태돈(78화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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