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당신은 좋은 아빠?
최강일
2006.04.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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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얼마전 한국 극동방송에서 치유컬럼 방송하시는 이정숙 권사님이
청년들과 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참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뉴저지집에 다녀오느라 미루다가
저도 한번 요약을 하면 제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붕어빵>, <부전자전>, <모전녀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꼭 닮은 부모 자식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 <성인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몸은 어른이지만 어린 아이적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우리 주위에 어린 나이에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서 상처를 받아
그것이 그 사람의 성격과 부부생활 그리고 가정생활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봅니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 어머니로 인해
그것이 <쓴 뿌리>가 되어 평생을 쫓아다니고
대물림까지 해주는 경우를 봅니다.
심지어 잘못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편견이
하늘에 계신 하늘의 아버지에게도 영향을 주어
신앙 생활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처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encounter> 하나님과 만나야 합니다.
청년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모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사랑한다> <믿는다> 그런 말일 것 입니다.
왜 하나님과 <encounter>가 안됩니까?
<너 때문에…> <왠수야…>
하는 부정적인 말을 듣는 부모에게서 자란 자녀들
예민한 시절에 심한 부부싸움을 목격한 자녀들
이로 인해 무능과 공포로 점철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하늘의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 (神觀) 을 왜곡 시켜버리고 마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내 육신의 아버지와 잘못 설정된 관계를 풀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설정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잠재 의식 속에 만들어진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통해
하늘의 아버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내면의 치유> <쓴 뿌리의 치유>가 필요한 것 입니다.
<이사야 43:1-4> 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 같은 교인 중에서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인하여
가정에서 폭행하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분노하며 자기의 부인을 때리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후
하나님을 믿어 술 담배는 안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자신의 아버지처럼
분노조절이 안되어 가족들에게 숨 막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신앙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때로 학대 당한 자기 어머니에 대한 효심의 발로로
자신의 아내를 학대하기까지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썩어 문드러진 감정을 속히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소위 <퇴행치료>라는 상담학의 기법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버지에 대한 용서와 회복은 성령님의 도움으로만 가능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도 받아 들여져야 진정한 치료가 됩니다.
요한복음 14:12-14 에서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18 에서는 <천국열쇠>
즉 네가 땅에서 매면 내가 하늘에서도 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열쇠만이
어린 시절 나를 폭행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의 맹세를 풀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거절감정>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거절 받는 것이 두려워 남을 먼저 거절합니다.
또한 이들은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똑바로 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을 나에게 친밀한 분이 아닌
아주 멀리 계신 두려운 분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를
다시 자기 자식에게 똑같이 물려주는
<대물림 되는 상처>의 악순환을 끊어 버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적인 방법을 얘기 해봅시다.
1. 21일 효과
사람이 변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1일 이랍니다.
행동을 바꾸기 위해 바꾸고자 하는 것을 21일 동안 반복하면 변화가 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매일 최소한 21일 동안 말 하십시요.
<선포의 효과> 또는 <말의 권세> 라고도 하는 이 방법은
<안되요>라는 부정적인 선포를 할지
아니면 <할 수 있어>라고 하는 긍정적인 선포를 21일동안 할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어느 할머니가 평생 자기를 학대하던 할아버지가 죽게 되자
미안한 말씀이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이를 눈치챈 할아버지는 죽으면서 까지도
내가 죽고 나서 좋아하면 반드시 무덤에서
다시 흙을 파고 나와 할머니를 찾아와 학대하겠다고 했답니다.
마침내 할아버지가 죽었는데 걱정하는 동네사람들
보란 듯이 할머니가 희희낙락 기뻐했답니다.
걱정이 된 이웃이 “할머니 그렇게 좋아하다 할아버지 무덤 파고 나오면 어쩔려구요”
말을 했더니 할머니 왈 “그래서 내가 관을 거꾸로 묻었어”
“그 영감 탱이 아마 지금쯤 땅속으로 더 깊이 파고 들어 갔을 거야”
21일이면 바꿀 수 있지만 어떻게 바뀔지 방향이 문제라는 거지요.
이왕이면 <긍정>으로 바뀌는 것이 좋겠지요.
2. ‘꾸나’ ‘꾼요’ 효과
앞서 얘기한대로 부부/부자/모녀 지간에 서로 믿어 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그랬꾸나… 그랬꾼요…>
이렇게 무조건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지지 마십시요.
혹 말이 안된다 생각해도 일단 자녀들을 남편을 부인을 믿고
<그랬꾼요> <그랬꾸나>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잘 안되겠지만 21일 동안 꾸준히 실행하면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3. 믿음의 선포
이상 이야기한 두가지 이외에 반드시 병행 해야 하는 것이 믿음의 선포입니다.
크리스챤들에게 세상 없는 상담 치료도
믿음의 선포가 병행되지 않으면 완치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바뀌지 않을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반복되는 악몽,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과거에 당한 수치의 감정…
이런 모든 것을 십자가 앞에서 다 털어 놓으십시요.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 모두 드리세요.
그럴 때 여러분은 당당하고 자신있는 사람으로 회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들께 말씀 드립니다.
아내와 자녀를 축복하는 <제사장의 왕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아버지가 자녀와 아내를 축복해주는것이 성경에 나타난 아버지의 권리입니다.
어느 젊은 아가씨의 <부분 망각>에 대한 예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총명한 이 아가씨는 고등학교 한 학년의 기억이 아주 없었습니다.
이상한 성격의 여 선생 한분이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과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아가씨를 미워하고 학대했답니다.
심지어 옷을 벗기는 수치심까지 주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이라는 너무나 큰 힘 앞에서 그리고 수치심으로 남에게 말도 못하고
평생을 가슴에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 남은 생이 잘못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이 이 아가씨는 자신의 울분을 공부로 돌렸지만
감당하기 어려웠던 분노는 잠재의식 밑으로 숨어버렸으며
무의식적으로 그 때의 기억이 지워져 버린 것 입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는 불안감과 악몽이 늘 떠나지를 안아 상담을 신청했던 것입니다.
상담 후 같이 기도하면서 보혜사 성령님께 기억이 나도록 간구 했습니다.
천천히 선생님에 대한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났구
두려워하는 그 아가씨에게 용기를 주어 그 선생님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그 선생님에게 향한 감정의 쓰레기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충분히 정리한 후
<날 사랑하심..> 찬송을 하면서
그 아가씨는 울면서 그 선생님도 용서를 했습니다.
“그 사람인들 사람 같지 않은 짓을 하고 평생 얼마나 짐을 지고 살았겠어요”
“내 짐을 다 받아주신 예수님께 그분의 용서를 빕니다.”
너무나도 홀가분하게 그 아가씨는 하나님을 만남<encounter>으로 <부분망각>을 치료했고
자신의 경험을 <벗기>라는 참으로 의미 있는 제목으로 웹에 남겨 놓았습니다.
내 육신의 부모나 선생님 혹은 친구에게서 받은 상처가 있으십니까?
그것을 십자가 앞에 꺼내 놓으십시요.
치료 하십시요.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 인생의 발전이 없습니다.
믿음의 선포를 통해 <쓴 뿌리>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년 후를 바라보는 긍정의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들은 꼭
<믿음의 선포가 능한 제사장의 왕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들과 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참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뉴저지집에 다녀오느라 미루다가
저도 한번 요약을 하면 제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붕어빵>, <부전자전>, <모전녀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꼭 닮은 부모 자식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 <성인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몸은 어른이지만 어린 아이적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우리 주위에 어린 나이에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서 상처를 받아
그것이 그 사람의 성격과 부부생활 그리고 가정생활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봅니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 어머니로 인해
그것이 <쓴 뿌리>가 되어 평생을 쫓아다니고
대물림까지 해주는 경우를 봅니다.
심지어 잘못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편견이
하늘에 계신 하늘의 아버지에게도 영향을 주어
신앙 생활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처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encounter> 하나님과 만나야 합니다.
청년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모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사랑한다> <믿는다> 그런 말일 것 입니다.
왜 하나님과 <encounter>가 안됩니까?
<너 때문에…> <왠수야…>
하는 부정적인 말을 듣는 부모에게서 자란 자녀들
예민한 시절에 심한 부부싸움을 목격한 자녀들
이로 인해 무능과 공포로 점철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하늘의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 (神觀) 을 왜곡 시켜버리고 마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내 육신의 아버지와 잘못 설정된 관계를 풀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설정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잠재 의식 속에 만들어진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통해
하늘의 아버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내면의 치유> <쓴 뿌리의 치유>가 필요한 것 입니다.
<이사야 43:1-4> 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 같은 교인 중에서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인하여
가정에서 폭행하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분노하며 자기의 부인을 때리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후
하나님을 믿어 술 담배는 안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자신의 아버지처럼
분노조절이 안되어 가족들에게 숨 막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신앙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때로 학대 당한 자기 어머니에 대한 효심의 발로로
자신의 아내를 학대하기까지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썩어 문드러진 감정을 속히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소위 <퇴행치료>라는 상담학의 기법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버지에 대한 용서와 회복은 성령님의 도움으로만 가능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도 받아 들여져야 진정한 치료가 됩니다.
요한복음 14:12-14 에서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18 에서는 <천국열쇠>
즉 네가 땅에서 매면 내가 하늘에서도 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열쇠만이
어린 시절 나를 폭행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의 맹세를 풀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거절감정>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거절 받는 것이 두려워 남을 먼저 거절합니다.
또한 이들은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똑바로 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을 나에게 친밀한 분이 아닌
아주 멀리 계신 두려운 분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를
다시 자기 자식에게 똑같이 물려주는
<대물림 되는 상처>의 악순환을 끊어 버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적인 방법을 얘기 해봅시다.
1. 21일 효과
사람이 변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1일 이랍니다.
행동을 바꾸기 위해 바꾸고자 하는 것을 21일 동안 반복하면 변화가 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매일 최소한 21일 동안 말 하십시요.
<선포의 효과> 또는 <말의 권세> 라고도 하는 이 방법은
<안되요>라는 부정적인 선포를 할지
아니면 <할 수 있어>라고 하는 긍정적인 선포를 21일동안 할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어느 할머니가 평생 자기를 학대하던 할아버지가 죽게 되자
미안한 말씀이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이를 눈치챈 할아버지는 죽으면서 까지도
내가 죽고 나서 좋아하면 반드시 무덤에서
다시 흙을 파고 나와 할머니를 찾아와 학대하겠다고 했답니다.
마침내 할아버지가 죽었는데 걱정하는 동네사람들
보란 듯이 할머니가 희희낙락 기뻐했답니다.
걱정이 된 이웃이 “할머니 그렇게 좋아하다 할아버지 무덤 파고 나오면 어쩔려구요”
말을 했더니 할머니 왈 “그래서 내가 관을 거꾸로 묻었어”
“그 영감 탱이 아마 지금쯤 땅속으로 더 깊이 파고 들어 갔을 거야”
21일이면 바꿀 수 있지만 어떻게 바뀔지 방향이 문제라는 거지요.
이왕이면 <긍정>으로 바뀌는 것이 좋겠지요.
2. ‘꾸나’ ‘꾼요’ 효과
앞서 얘기한대로 부부/부자/모녀 지간에 서로 믿어 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그랬꾸나… 그랬꾼요…>
이렇게 무조건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지지 마십시요.
혹 말이 안된다 생각해도 일단 자녀들을 남편을 부인을 믿고
<그랬꾼요> <그랬꾸나>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잘 안되겠지만 21일 동안 꾸준히 실행하면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3. 믿음의 선포
이상 이야기한 두가지 이외에 반드시 병행 해야 하는 것이 믿음의 선포입니다.
크리스챤들에게 세상 없는 상담 치료도
믿음의 선포가 병행되지 않으면 완치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바뀌지 않을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반복되는 악몽,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과거에 당한 수치의 감정…
이런 모든 것을 십자가 앞에서 다 털어 놓으십시요.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 모두 드리세요.
그럴 때 여러분은 당당하고 자신있는 사람으로 회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들께 말씀 드립니다.
아내와 자녀를 축복하는 <제사장의 왕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아버지가 자녀와 아내를 축복해주는것이 성경에 나타난 아버지의 권리입니다.
어느 젊은 아가씨의 <부분 망각>에 대한 예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총명한 이 아가씨는 고등학교 한 학년의 기억이 아주 없었습니다.
이상한 성격의 여 선생 한분이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과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아가씨를 미워하고 학대했답니다.
심지어 옷을 벗기는 수치심까지 주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이라는 너무나 큰 힘 앞에서 그리고 수치심으로 남에게 말도 못하고
평생을 가슴에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 남은 생이 잘못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이 이 아가씨는 자신의 울분을 공부로 돌렸지만
감당하기 어려웠던 분노는 잠재의식 밑으로 숨어버렸으며
무의식적으로 그 때의 기억이 지워져 버린 것 입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는 불안감과 악몽이 늘 떠나지를 안아 상담을 신청했던 것입니다.
상담 후 같이 기도하면서 보혜사 성령님께 기억이 나도록 간구 했습니다.
천천히 선생님에 대한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났구
두려워하는 그 아가씨에게 용기를 주어 그 선생님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그 선생님에게 향한 감정의 쓰레기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충분히 정리한 후
<날 사랑하심..> 찬송을 하면서
그 아가씨는 울면서 그 선생님도 용서를 했습니다.
“그 사람인들 사람 같지 않은 짓을 하고 평생 얼마나 짐을 지고 살았겠어요”
“내 짐을 다 받아주신 예수님께 그분의 용서를 빕니다.”
너무나도 홀가분하게 그 아가씨는 하나님을 만남<encounter>으로 <부분망각>을 치료했고
자신의 경험을 <벗기>라는 참으로 의미 있는 제목으로 웹에 남겨 놓았습니다.
내 육신의 부모나 선생님 혹은 친구에게서 받은 상처가 있으십니까?
그것을 십자가 앞에 꺼내 놓으십시요.
치료 하십시요.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 인생의 발전이 없습니다.
믿음의 선포를 통해 <쓴 뿌리>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년 후를 바라보는 긍정의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들은 꼭
<믿음의 선포가 능한 제사장의 왕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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