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솔로몬의 일천 번제 - 퍼온글
이세형
2006.01.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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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상 3:4,13에 나오는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고서 지혜와 부와 명예를 얻게 되었다"는 구절을 근거로해서, 일천 날 동안 하루에 일정한 액수의 돈을 바치고 기도하는 것으로 일천번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1) 일천 번제는 "일천 날 동안 희생을 드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천 개의 번제 헌물을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 왕이 희생물을 드리려고 기브온으로 갔더니 이는 그곳의 산당이 가장 컸기 때문이더라.
솔로몬이 그 제단 위에 번제 헌물 천개(a thousand burnt offerings)를 드리니라" (왕상 3:4)
" 솔로몬이 회중과 함께 그 성막으로 나아가 거기서 주 앞 곧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가 거기서 주 앞에 곧 회중의 성막 옆에 있는 놋 제단에 이르러 그 위에 번제 헌물 천개(a thousand burnt offerings)를 드렸더라"(대하 1:5b,6).
솔로몬이 왜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간 것은 그 산당이 그 시대에 가장 컸기 때문에 일천 개의 번제 헌물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솔로몬은 제사장도 아니고 매일매일 3년 동안 번제 드리는 일을 할수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가 왕이 되고 나서 드리게 된 한번의 번제에 일천 개의 헌물을 드렸다는 뜻입니다.
2) 번제는 짐승을 태워서 바치는 제사였습니다.
번제는 돈으로 바치는것이 아니고, 소나 양, 염소(레 1:2), 날짐승(레 1:14)으로 드리는, 피를 흘리는 제사였습니다. (레 1:11,12)
3) 번제는 어떤 것을 받고자 드리는 희생이 아닙니다.
"번제"라는 말 자체가 어떤 요구나 목적이 있어서 희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헌신"을 의미하는 것이며 번제헌물을 몽땅 태워 제사하는 것을 말합니다(레 1:9).
다만 그 번제 헌물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4) 우리의 기도가 응답될 수 있는 조건이나, 하나님께서 받기 원하시는 가장 좋은 헌물은 우리의 물질보다도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요 14:14)(요일 3:20-22)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승천하신 이후로도 계속 번제를 드렸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구약의 제사를 반복해서 드리는 히브리인들에게, 희생제물과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서 히브리서가 쓰여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을 믿고, 성전제사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히 10:18)
구약에 드려졌던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온전히 드리실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자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번제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히 10:19-22)
만일 우리가 구약의 번제를 계속 우리 시대에 끌어오려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갈보리의 희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다 이루어놓으신 번제를 희석시키는.....
그러나, 아래의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1) 일천 번제는 "일천 날 동안 희생을 드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천 개의 번제 헌물을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 왕이 희생물을 드리려고 기브온으로 갔더니 이는 그곳의 산당이 가장 컸기 때문이더라.
솔로몬이 그 제단 위에 번제 헌물 천개(a thousand burnt offerings)를 드리니라" (왕상 3:4)
" 솔로몬이 회중과 함께 그 성막으로 나아가 거기서 주 앞 곧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가 거기서 주 앞에 곧 회중의 성막 옆에 있는 놋 제단에 이르러 그 위에 번제 헌물 천개(a thousand burnt offerings)를 드렸더라"(대하 1:5b,6).
솔로몬이 왜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간 것은 그 산당이 그 시대에 가장 컸기 때문에 일천 개의 번제 헌물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솔로몬은 제사장도 아니고 매일매일 3년 동안 번제 드리는 일을 할수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가 왕이 되고 나서 드리게 된 한번의 번제에 일천 개의 헌물을 드렸다는 뜻입니다.
2) 번제는 짐승을 태워서 바치는 제사였습니다.
번제는 돈으로 바치는것이 아니고, 소나 양, 염소(레 1:2), 날짐승(레 1:14)으로 드리는, 피를 흘리는 제사였습니다. (레 1:11,12)
3) 번제는 어떤 것을 받고자 드리는 희생이 아닙니다.
"번제"라는 말 자체가 어떤 요구나 목적이 있어서 희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헌신"을 의미하는 것이며 번제헌물을 몽땅 태워 제사하는 것을 말합니다(레 1:9).
다만 그 번제 헌물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4) 우리의 기도가 응답될 수 있는 조건이나, 하나님께서 받기 원하시는 가장 좋은 헌물은 우리의 물질보다도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요 14:14)(요일 3:20-22)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승천하신 이후로도 계속 번제를 드렸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구약의 제사를 반복해서 드리는 히브리인들에게, 희생제물과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서 히브리서가 쓰여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을 믿고, 성전제사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히 10:18)
구약에 드려졌던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온전히 드리실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자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번제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히 10:19-22)
만일 우리가 구약의 번제를 계속 우리 시대에 끌어오려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갈보리의 희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다 이루어놓으신 번제를 희석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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