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기록된 목적 -2-
성경이 기록된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를 구세주로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요 1:12), 즉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사람의 삶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전의 삶과는 달라 져야 하는데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에는 교훈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말씀을 통하여 책망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현대의 많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음을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성경에 비추어 올바른 삶을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예수를 믿으려 하는 것에 거침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비난을 받게 되는 중요한 이유는 성경을 올바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고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을 받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을 모르고 아니면 잘못 알고 잘못 살기 때문에 성경이 기록된 근본 목적을 달성치 못하여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성경에는 좋은 말씀만 기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대로 산다는 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교훈을 주기 위하여 아름답지 못한 것이라도 사실대로 기록하여 하나님의 사람은 그와 같이 살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들 들면 롯의 딸들이 아버지를 술이 취하게 하여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는 경우입니다.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사람이 된 사람은 성경말씀에서 교훈과 책망을 받아 많은 선한 일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써의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 듣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