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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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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동성연애에 관하여

강신웅
2004.09.24 10:16 1,261 0

본문

동성애의 성경적 역사는 구약 창세기 19장 천사가 소돔성의 롯을 방문한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 아니며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죄악입니다. 구약성경의 율법에 의하면 동성연애자는 가증한 일(레 18:22)이므로 돌로 쳐죽이도록 하셨습니다(레 20:13).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1:28)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가 결코 생육하고 번성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결혼의 정의에서도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라고 말씀하시므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로 이루어지도록 정하셨습니다. 결코 남자가 남자와 혹은 여자가 여자와 함께 결혼 할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동성연애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성연애가 성(盛)했던 소돔과 고모라 성은 멸망했습니다(창 19장).

동성연애는 선천적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실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크린튼이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 한 개인에게 연구비를 지급하고 논문을 쓰도록 한 것이지 사실이 아님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6:9, 10에서 동성연애자는 천국에 갈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7절에서는 동성연애에 대한 상당한 보응으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였음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세아 그리고 러시아 지역에서는 급속도로 AIDS가 퍼지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관점을 떠나서라도 현재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인류의 생명에 가장 위협을 주며 빠르게 퍼지는 질병이 AIDS인데 그 원인이 남자와 남자의 동성애에서 비롯됨을 누구 나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도 동성연애는 금지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교회에서 동성연애자들을 죄인으로 간주하여 내어쫓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이 그 행위를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권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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