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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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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십일조의 특별한 축복

김진수
2004.06.12 10:23 1,555 0

본문

많은 기독교인은 십일조에 관하여 이야기하기를 꺼립니다.

저는 목회자가 이니므로 저의 개인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말라기 3장에는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축복을 분명히 믿고 또한 그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두가지의 하니님의 축복이 있음를 발견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나의 노력과는 별로 관계없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축복이고, 두번째는 나의 노력에 대한 확실한 결과의 축복입니다. 즉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는 축복"" 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고 경험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수 많은 시도를 하지만 충실한 결과를 맺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성공의 확율보다는 실패의 확율이 높습니다.

만약 우리가 시도한 것이 결실을 잘 맺는다면 이것은 정말로 대단히 큰 축복입니다. 이과실은 우리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 노력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응답입니다. 우리가 노력하지만 그것이 결실을 맺지 못하게하는 장애물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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