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기독교인은 술을 마셔도 되는가?
강신웅
2004.06.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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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기독교인은 술을 마셔도 되는가?
기독교인이 술을 마셔도 되는가 안되는가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아니 현재까지도 교회 안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문제입니다. 특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에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에 있지만 '술을 마지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마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포도주를 마시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다는 이야기는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바울 선생님은 디모데의 소화 불량증을 다스리기 위하여 포도주를 마시기를 권하셨습니다(딤전 5:23). 그보다 교회를 좀 다니신 분이라면 누구나가 아는 대로 예수께서도 포도주를 마시셨고(마 11:19) 또 처음 행하신 이적은 바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요 2:1∼11). 그러니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별로 문제 삼을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줄 압니다. 또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에 포도주를 쓰신 것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마시기를 주장하는 좋은 이유가 될 줄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성경에는 술에 취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분명하게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10:9절에서 아론에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회막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고 말씀하시면서 10, 11절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사사기 13장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서 나실인(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인 삼손은 포도주나 독주를 입에 대지 말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어머니가 임신하였을 때부터 성령충만함을 받았던 세례요한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결코 교회에 덕(德)이 안되거나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나실인과 같은 자격을 지닌 자로서 하나님을 만나러 회막에 들어갈 필요가 없이 하나님을 모시고 성령충만하게 사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聖靈)의 전(殿)이며(고전 3:16; 6:19) 제사장(벧전 2:9)이기 때문에 구약의 제사장이 하나님을 뵈러 회막에 들어갈 때에 포도주(葡萄酒)나 독주(毒酒)를 마시지 않은 것과 같이 우리도 마시면 안된다는 것이 올바른 성경 해석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왜 앞에 말씀드린 예수의 첫 이적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신 것일까요? 결코 그것을 마시라는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11)'고 기록된 대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그리고 제자들로 하여금 이를 믿게 하시기 위하여 때가 아니었지만(요 2:4) 그 이적을 행하신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술이나 포도주도 하나님께서 혹은 예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니 먹어도 되지 않느냐는 이론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만드셨으나 그 열매는 먹지 못하게 금(禁)하신 것과 레위기 11장에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 중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금(禁)하신 음식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중에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오늘날 미국에 있는 한국인 가정에서 드셨다면 포도주 대신 보리차, 숭늉 아니면 Coca-Cola나 Pepsi Cola를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 선생님이 소화불량증이 있는 디모데에게 오늘날 편지를 쓰셨다면 포도주 대신 '활명수' '훼스탈' 아니면 Pepto Bismas나 Mellox를 권하셨을 것입니다. 구약에서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축복으로 말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지역의 지하수에는 오늘날도 석회질이 많아 이를 마시면 담석증으로 죽게 되기 때문에 지하수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포도주를 음료수로 마시라고 하셨고 예수께서도 마시신 것이지 결코 그것이 오늘날의 술로 마시는 포도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확실하게 '없다'라고 말하기보다는 확실치 않은 경우에는 '없는 것 같다'로 말하는 것이 좀더 지혜로운, 영혼 구원에 덕(德)이 되는 표현일 것입니다. 특별히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 도다 [(현) 지도자들이 이 백성을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고 있다]""(사 9:16) 는 말씀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 19)는 말씀을 보면 성경을 잘못 전하는 것은 전하는 이나 잘못 듣는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창 17:1) 하셨고 예수께서도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하셨으니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셔도 되는 것이 아니고 입에 대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올바른 해석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독교인이 술을 마셔도 되는가 안되는가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아니 현재까지도 교회 안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문제입니다. 특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에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에 있지만 '술을 마지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마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포도주를 마시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다는 이야기는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바울 선생님은 디모데의 소화 불량증을 다스리기 위하여 포도주를 마시기를 권하셨습니다(딤전 5:23). 그보다 교회를 좀 다니신 분이라면 누구나가 아는 대로 예수께서도 포도주를 마시셨고(마 11:19) 또 처음 행하신 이적은 바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요 2:1∼11). 그러니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별로 문제 삼을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줄 압니다. 또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에 포도주를 쓰신 것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마시기를 주장하는 좋은 이유가 될 줄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성경에는 술에 취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분명하게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10:9절에서 아론에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회막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고 말씀하시면서 10, 11절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사사기 13장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서 나실인(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인 삼손은 포도주나 독주를 입에 대지 말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어머니가 임신하였을 때부터 성령충만함을 받았던 세례요한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결코 교회에 덕(德)이 안되거나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나실인과 같은 자격을 지닌 자로서 하나님을 만나러 회막에 들어갈 필요가 없이 하나님을 모시고 성령충만하게 사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聖靈)의 전(殿)이며(고전 3:16; 6:19) 제사장(벧전 2:9)이기 때문에 구약의 제사장이 하나님을 뵈러 회막에 들어갈 때에 포도주(葡萄酒)나 독주(毒酒)를 마시지 않은 것과 같이 우리도 마시면 안된다는 것이 올바른 성경 해석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왜 앞에 말씀드린 예수의 첫 이적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신 것일까요? 결코 그것을 마시라는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11)'고 기록된 대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그리고 제자들로 하여금 이를 믿게 하시기 위하여 때가 아니었지만(요 2:4) 그 이적을 행하신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술이나 포도주도 하나님께서 혹은 예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니 먹어도 되지 않느냐는 이론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만드셨으나 그 열매는 먹지 못하게 금(禁)하신 것과 레위기 11장에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 중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금(禁)하신 음식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중에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오늘날 미국에 있는 한국인 가정에서 드셨다면 포도주 대신 보리차, 숭늉 아니면 Coca-Cola나 Pepsi Cola를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 선생님이 소화불량증이 있는 디모데에게 오늘날 편지를 쓰셨다면 포도주 대신 '활명수' '훼스탈' 아니면 Pepto Bismas나 Mellox를 권하셨을 것입니다. 구약에서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축복으로 말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지역의 지하수에는 오늘날도 석회질이 많아 이를 마시면 담석증으로 죽게 되기 때문에 지하수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포도주를 음료수로 마시라고 하셨고 예수께서도 마시신 것이지 결코 그것이 오늘날의 술로 마시는 포도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확실하게 '없다'라고 말하기보다는 확실치 않은 경우에는 '없는 것 같다'로 말하는 것이 좀더 지혜로운, 영혼 구원에 덕(德)이 되는 표현일 것입니다. 특별히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 도다 [(현) 지도자들이 이 백성을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고 있다]""(사 9:16) 는 말씀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 19)는 말씀을 보면 성경을 잘못 전하는 것은 전하는 이나 잘못 듣는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창 17:1) 하셨고 예수께서도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하셨으니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셔도 되는 것이 아니고 입에 대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올바른 해석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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