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때가 되었네
강신웅
2004.06.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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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전 3:1-8). 그런데 모든 때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우리는 그 때를 잘 알고 이용하면 우리의 삶에서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생활에서 때를 잘 찾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때 중에 특별히 심판의 때가 있음(전 3:17)을 기억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하였음과 같이 벌받을 때가 있습니다(렘 46:21; 렘 50:27). 그런데 이 모든 때는 우리가 주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주관하시므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때를 잘 깨달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후 6:2에서 그 때 중에 하나인 은혜 받을 만한 때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가 있고(시 32:6) 여호와의 음성을 들을 때(시 95:7)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왜 은혜를 받아야 하는가하면 사람은 은혜로 구원 얻고(엡 2:8) 은혜로 죄의 용서를 받으며(시 85:2)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딛 3:7)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려면 죄를 인식함으로(롬 5:20) 회개하고(막 1:15) 하나님께 기도하면(욥 33:26) 됩니다.
""그 때 좀 더 예수를 잘 믿으라고 할걸!"" 아니면 ""그 때에 예수를 잘 믿었더면 좋았을 걸!""하고 많은 사람들이 후회를 합니다. 그 것이 바로 은혜의 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을 때는 언제입니까? 바로 지금입니다. 은혜를 받을 때란 사람의 육신의 생명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깨달아 알고 회개하여 은혜 받아 죄의 용서함을 받고 죄의 용서함을 받은 사람이 다시 죄를 짖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십시다. 그리하여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삶으로 황무지 같은 세상에서 장미꽃이 피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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