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성적은 별로 였어도 먹을때 확실히 챙긴 Nice Shot
박명근
2011.05.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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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기업은행의 우수고객회원들의 모임인 기우회에 Guest member로 저쪽
Roycebrook Golf Course의 Tournment에 참석 햇습니다. 기라성 같은 고수들 앞에 주눅이 들드군요
3조로 출발하는데 돈내기를 걸자면서 $50씩 갹출,햐 무슨 친선대회에 이런 거금을 그느냐고 햇지만
그래야 된다니 이것 또 별것도 아니라는데야
돈이 걸렸으니 지난 월요일 우리 최인성 동문에게 배운 one point lesson의교훈을 기억하야
정성스레 쳤습니다. 성적은 25개로 별로 였습니다. 그러나 홀인 몰린 것은 정확히 공략
저가 $50이라는 거금을 걸머 지었습니다.
그런데 기쁘할 수 없는것은 2분은 본전 한분이 OECD regulation에 걸려 들어서 다 토해낸 것이라서
점심값 제하고 남는돈 $30 돌려 드리려 햇더니만 한사코 안 받으시것다니 우짜노
호주머니 넣어 왔는데 뭐 좀 찝찝합니다
기쁘할것은 없지만 맨날 갖다 바치다 평생 처음으로 돈 내기 골프로 다 따보고
참 저도 이젠 꽤나 이 분야에 이력이 늘었나 봅니다.
앞으로 어려운 가정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골프를 쳐야 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한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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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최강일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도우미님의 댓글
</p>
<p>뭐 동문 엡체 라든가 - - - 아므튼 아이디어를 주세요. </p>
최강일님의 댓글
이재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