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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동문칼럼] 안식년

이재영
2011.01.10 07:36 1,025 1

본문

성경에는 1주일에 6일간 일하고 제 7일에는 안식일로 지키도록 되어있다.
또한 6년간 일하고 7년째는 안식년으로 지키도록 되어있다.
또한 49년간 일하고 50년째는 희년으로 지키도록되어 있다.
그러니까 49년째는 안식년으로 쉬고 50년째는 희년으로 쉰다. 연이어 2년을 쉬는것이다.

현대인에게 안식년이 필요한가?
현재 많은 사람들이 주 5일 근무를한다.
안식일외에 하루를 더 쉬는것이다.
일년이면 52일, 7년이면 364일.
결국 7년에 1년을 쉬는 셈이된다.

희년은 어디서 찾나?
1년에 공휴일을 평균 7.3일로 치면 50년이면 365일이된다.
결국 49년에 1년 쉬는 셈이된다.

이래도 안식년이나 희년이 필요한가?

너무 무리하게 달려도 문제지만
너무 휴식만 취해도 문제다.
닷새 일하고 하루 쉬고, 하루는 이웃을 위하여 쓰자.

미국 서부 개척당시 쉬지않고 마차를타고 달려갔던 자들은 도착하자마자 머지않아 병으로 죽어버렸지만, 안식일을 지키며 나아갔던 자들은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오랫동안 그 땅을 정복하며 일구어 나갈 수 있었다.  

일이나 휴식이나 지나친 것은 모자람보다 못하다.

이재영/76 토목/엔지니어/휴스턴 거주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1.01.10 17:47
이재영 동문님 반갑습니다. 이번 총장님 오시는 데 휴스톤 방문시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겟다는데 대해서요. 그리고 내용을 보니 교회도 열심이신 모양 이군요<br />
제일 좋은것이 영원한 안식에 이르는 것이지요. 그걸 바라보고 가려는데 잘 안돼네요<br />
자주 우리 인하옥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