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운전면허 영주권자 추방위기
관리자
2004.06.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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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남성이 여러장 운전면허 발급 기도
50대 한인 남성이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여러 장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다 체포돼 추방위기에 놓였다. 영주권자인 이 남성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실형 복역 후 곧바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차량국(DMV)은 5년전 수 차례 LA한인
타운 인근 DMV를 방문해 위조된 신분증을 제시하며 3∼4장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한 4개 혐의로 체포돼 애리조나 구치소에 수감됐던 김채선(50)씨가 LA연방 구치소로 이감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99년 ‘김차선’, ‘앤디 김’ 등 유사한 이름으로 만든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같은해 말 애리조나 경찰에 의해 체포됐었다.
LA카운티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종 재판을 위해 김씨를 이송했다”며 “발급받은 면허증을 이용해 신분도용 범죄를 저지르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한 혐의 당 4년씩 최고 16년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에 대한 인정신문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서우석 기자
입력시간 :2004. 04. 22 22: 11
50대 한인 남성이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여러 장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다 체포돼 추방위기에 놓였다. 영주권자인 이 남성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실형 복역 후 곧바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차량국(DMV)은 5년전 수 차례 LA한인
타운 인근 DMV를 방문해 위조된 신분증을 제시하며 3∼4장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한 4개 혐의로 체포돼 애리조나 구치소에 수감됐던 김채선(50)씨가 LA연방 구치소로 이감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99년 ‘김차선’, ‘앤디 김’ 등 유사한 이름으로 만든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 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같은해 말 애리조나 경찰에 의해 체포됐었다.
LA카운티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종 재판을 위해 김씨를 이송했다”며 “발급받은 면허증을 이용해 신분도용 범죄를 저지르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한 혐의 당 4년씩 최고 16년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에 대한 인정신문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서우석 기자
입력시간 :2004. 04. 22 2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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