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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취업비자 내년 쿼타 11월이면 바닥날듯 -한국일보 인용

관리자
2004.06.19 13:28 1,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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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4-06-19

4, 5월중 1만6,100건 승인… 신청 서둘러야

연간 6만5,000개로 제한된 발급 쿼타가 소진됨에 따라 비이민 임시 취업비자(H-1B)의 올해 신규 발급이 지난 2월부터 중단된 가운데 현재 내년도 발급 쿼타하에서 승인되는 H-1B 비자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내년도에도 쿼타 조기 소진 현상의 재발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 이민귀화국(USCIS)에 따르면 오는 10월 이후 취업이 가능한 2004-2005년도 쿼타에 따라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승인된 H-1B 비자 건수가 이미 1만6,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에 8,000여건꼴로 발급되는 셈으로 이민 변호사들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이르면 2004-2005 회계연도 시작 한 달만인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쿼타가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민국은 취업비자의 경우 취업일 6개월 이전부터 신청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년도 쿼타로 계산되는 H-1B 비자 신청 접수를 지난 4월부터 시작, 심사를 거쳐 미리 승인을 내어주고 있다.
이민 변호사들은 미리부터 H-1B 비자를 받아놓으려는 신청자가 늘면서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자마자 쿼타가 마감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취업 희망자의 경우 신청을 서두를 것을 권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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