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지휘자 성가대 등 종교비자 못줘'
관리자
2004.06.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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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발급 규정 강화
미국내 종교비자 발급이 갈수록 깐깐해지고 있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CIS)은 최근 안수자, 재정담당자, 교회 사무원, 종교 연구원, 간호보조, 목사 비서직은 종교단체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비자승인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CIS는 이미 지난 해 말부터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 지휘자, 성가대장 등 음악관련 분야는 종교직과 상관이 없으며 전통적인 종교활동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린 바 있어 종교계 종사자들의 비자취득이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IS는 비자 신청자를 후원하는 종교단체의 재정상태와 세금보고 여부, 교단가입 여부까지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밖에 CI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또 비자가 거부된 후 재심리를 요구한 415건의 케이스 대부분은 경력, 전통적인 종교단체 성격 등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장연화 기자
입력시간 :2004. 06. 03 21: 21
미국내 종교비자 발급이 갈수록 깐깐해지고 있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CIS)은 최근 안수자, 재정담당자, 교회 사무원, 종교 연구원, 간호보조, 목사 비서직은 종교단체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비자승인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CIS는 이미 지난 해 말부터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 지휘자, 성가대장 등 음악관련 분야는 종교직과 상관이 없으며 전통적인 종교활동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린 바 있어 종교계 종사자들의 비자취득이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IS는 비자 신청자를 후원하는 종교단체의 재정상태와 세금보고 여부, 교단가입 여부까지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밖에 CI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또 비자가 거부된 후 재심리를 요구한 415건의 케이스 대부분은 경력, 전통적인 종교단체 성격 등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장연화 기자
입력시간 :2004. 06. 03 2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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