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돼랑의페이퍼] 길동돼랑 중국유람기...1
길동돼랑
2007.02.16 21:15
1,904
2
본문
몇달 만에 주어진 토/일 연휴....
팔자에 없던 그동안의 억압아닌 억압(?)에서 벗어난
디자이너의 즐거운 일탈을 위해 처음으로 생각해 낸건...
따뜻한 목욕과 몇달만의 단골 헤어샵에서의 파마...^^
그리고 1년전 불발로 그쳤던 <중국 여행>이었다.
파마를 하고 기다리는 두시간여의 지루한 시간동안
중국의 이미지를 떠 올렸지만...
중국여행에 대해 내가 아는거라곤...
우리나라 옆의 동아시아 3국 중의 <가장 큰 나라>라는 정도?
남자가 뜻을 세웠으면...그래 가는거야~~~
하루종일 웹서핑을 통해 북경.홍콩 그리고 상해를 견주어 보고 또 비교해본다.
(중국....넓긴 넓구나~~~)
일단...상해 인근 지역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검색중에 발견한 어찌보면 약간 어수룩해 보이긴 하지만,,,,
웬지 정이 가고, 믿음이 더욱 가는 현지 민박집을 인터넷에서 찾게되었다.
이름하여, 상해 푸동지구에 있는 <e-편한 민박>이라나....?
http://www.shanghai-e-minbak.co.kr
느낌 좋은 민박집 사장님께 나를(=이번 여행을...) 걍 왕창 맡겨버려...?
인연과 느낌의 소중함을 그분도 아시겠지...?
얼마전 아내와 본 "로맨틱 할리데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그래....이 편한 민박에서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오로지 여행만 생각하고 즐기자구.
그러기에도 모자란 귀한 재충전의 시간들 아닌가....?
그래 오늘이 중국여행 첫날인 것이다.
이하생략.......
<이하는 제 페이퍼에서 읽으세요.....^^ 많은 댓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 길동돼랑의 중국유람기... - 싸이월드 페이퍼)
http://paper.cyworld.nate.com/exodus-SH/2028913/
댓글목록 2
길동돼랑86님의 댓글
정창주님의 댓글
버스, 지하철, 기차, 음식점에서 주의하셔야 하며,<br />
저녁에는 무조건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br />
기사가 못알아들을 수 있으니 필답을 하시면 되겠고,<br />
가능하면 조선족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br />
(외국인이고 어차피 말이 안통하니 요금을 더 받고자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br />
<br />
여권은 들고 다니시지 않으실 것이면 반드시 사본이라도 몸에 지니시길 바랍니다.<br />
신분증이 없으면 일단 경찰서를 구경하시게 됩니다. ^^;;<br />
상해는 번화해서 다른 곳보다는 치안은 좋은 것 같은데,<br />
외국인 상대 좀도둑들이 있으며 바가지가 아주 심하니 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br />
가격은 처음 부르는 가격의 10~15% 안 쪽이면 충분히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br />
말 안 통하면 무조건 다른 가게로 가시면 됩니다.<br />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서 회사 끝나고 1주일을 깎아 달라고<br />
매일 갔더니 결국 제가 원하는 가격에 산 적도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을 안하시겠지만<br />
왔다갔다 하시면서 계속 물어보시고 흥정하시다 보면 좋은 가격에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br />
(전자제품, 진주, 귀금속 등은 절대 구매하지 마십시오 ^^;)<br />
<br />
즐거운 상해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