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는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공원
그리고 그 도시의 빈터에서 조망되는 즐비한 현대 건축물....

하지만 양파껍질을 벗겨내듯 그 한꺼풀을 쉽게 벗겨내면,,,,
전혀 다른 상하이런들의 일상에 접하게 된다.

첨단 건축물들의 이면....
즉, main 가로에서 한골목만 뒤로가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보여지고자 하는 중국과 결코 감출수 없는 중국의 공존...

민박집 사장님의 권유대로...
용기를 내어 상해의 껍질속 뒷골목 구석구석까지 누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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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길동돼랑의 중국유람기... - 싸이월드 페이퍼)
http://paper.cyworld.nate.com/exodus-SH/205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