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부활 이야기
이세형
2005.08.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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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년간 매일 주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막상, 주님이 부활하셨을 때에는...............아무도...........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안믿었다 한다.
아니 그렇게 우둔하고 믿음없는 이들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12제자들 이었단 말인가?
나에겐 너무 큰 위로가 되었다. “나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나.”
그런데, 큰일이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활”을 전하란다.
본인들도 안보고는 못믿던 것을 이제 다시는 보여줄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부활을 증거하라?
이런 모순과 낭패가 또 있는가.
진작 살아계실때…….. 많은 이들 앞에서 한번만이라도 나타나 보이시고, 가장 센 사람-황제나 대제사장- 앞에서 한번만 나타나 주셨어도 이렇게 곤혹스럽지는 않을텐데….
더이상 증거도 흔적도 없이 이들을 어찌 믿게하랴?
그럼 나는 어찌 믿게 되었는가?
2000년 전에 제자가 본것을 또 그의 제자에게 전하고… 족보처럼 타고 내려와서 나에게까지?
그럼 나는 어찌 전해야 하는가?
내가 전도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믿어줄까?
내가 믿는것들을 그들이 나처럼 함께 믿어줄수 있을까?
이것은 믿음의 문제다.
이것을 실천하는 길은 - 우리의 삶을 보고 그들이 믿게되는 길 - 밖에 없다.
“저사람의 삶을보면 - 누가 뭐래도, 하늘이 두쪽이 나도 - 저사람의 말은 믿을수 있다”
이것을 위해서는 내가 먼저 부활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부활하기 위하여는 내가 먼저 죽어야 한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그리하신것 처럼…
죽지 않고는 다시 살아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죽지않고 다시 살아날 기적만을 바란다.
십자가 후에만 부활이 있는데, 십자가는 지기 싫어한다. 산채로 부활하고 싶어서….
그럼 누가 죽을수 있는가?
한번 죽으면 끝이라 한다면, 무척이나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죽고나면 끝이 아니고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한다는 믿음이 있다면?
죽으나 사나 마찬가지다. 아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사는게 더 좋다.
결국 믿음의 문제다.
또 죽음의 문제만이 아니라, 매일의 삶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부활한다는 믿음이 없이는 죽지 못한다, 십자가를 지지 못한다.
부활의 의미가 십자가를 지는 고통과 인내보다 작다면….감히 십자가를 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내가 먼저 십자가를 진다면, 매일매일 부활을 맛보게 될 것이고,
이를 보는 남들도 나를 통하여 부활을 믿게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은 오직 끝까지 따른자 (제자)에게만 나타나셨다.
막상, 주님이 부활하셨을 때에는...............아무도...........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안믿었다 한다.
아니 그렇게 우둔하고 믿음없는 이들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12제자들 이었단 말인가?
나에겐 너무 큰 위로가 되었다. “나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나.”
그런데, 큰일이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활”을 전하란다.
본인들도 안보고는 못믿던 것을 이제 다시는 보여줄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부활을 증거하라?
이런 모순과 낭패가 또 있는가.
진작 살아계실때…….. 많은 이들 앞에서 한번만이라도 나타나 보이시고, 가장 센 사람-황제나 대제사장- 앞에서 한번만 나타나 주셨어도 이렇게 곤혹스럽지는 않을텐데….
더이상 증거도 흔적도 없이 이들을 어찌 믿게하랴?
그럼 나는 어찌 믿게 되었는가?
2000년 전에 제자가 본것을 또 그의 제자에게 전하고… 족보처럼 타고 내려와서 나에게까지?
그럼 나는 어찌 전해야 하는가?
내가 전도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믿어줄까?
내가 믿는것들을 그들이 나처럼 함께 믿어줄수 있을까?
이것은 믿음의 문제다.
이것을 실천하는 길은 - 우리의 삶을 보고 그들이 믿게되는 길 - 밖에 없다.
“저사람의 삶을보면 - 누가 뭐래도, 하늘이 두쪽이 나도 - 저사람의 말은 믿을수 있다”
이것을 위해서는 내가 먼저 부활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부활하기 위하여는 내가 먼저 죽어야 한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그리하신것 처럼…
죽지 않고는 다시 살아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죽지않고 다시 살아날 기적만을 바란다.
십자가 후에만 부활이 있는데, 십자가는 지기 싫어한다. 산채로 부활하고 싶어서….
그럼 누가 죽을수 있는가?
한번 죽으면 끝이라 한다면, 무척이나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죽고나면 끝이 아니고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한다는 믿음이 있다면?
죽으나 사나 마찬가지다. 아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사는게 더 좋다.
결국 믿음의 문제다.
또 죽음의 문제만이 아니라, 매일의 삶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부활한다는 믿음이 없이는 죽지 못한다, 십자가를 지지 못한다.
부활의 의미가 십자가를 지는 고통과 인내보다 작다면….감히 십자가를 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내가 먼저 십자가를 진다면, 매일매일 부활을 맛보게 될 것이고,
이를 보는 남들도 나를 통하여 부활을 믿게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은 오직 끝까지 따른자 (제자)에게만 나타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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