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동문 고수님들의 한수 지도를 받고
박명근
2006.07.03 10:19
1,398
1
본문
어제는 교회 끝나고 버겐 카운티 동문들이 모여서 한판 붙어 보자고 라클리 골프장으로 모였습니다
멤버는 이창무, 하태돈, 이용우, 저 였습니다
1시 50분 티 타임인데 30분전에 다 도착 안했다고 다른 팀을 끼우겠다고 지각생 이창무
동문땜새 몸도 마음도 바쁜 상태에서 한타 짱(저의 드라이브가 테일러메이드 구형 325 i)
인데 거리는 별로라도 소리는 이쁩니다
하태돈 동문의 갤러웨이 신형것은 맞기는 잘하는데 소리가 맥주병 따는 것 같아서
잘치고도 멤버들로 부터 나이스 샷 소리를 못 듣습니다
(본인도 궁시렁 궁시렁 바꿔야 될 것 같다고)
참고로 다른 사람들의 장비가 저보다 월등히 좋은 것들임
이창무 동문 - 혼마 드라이브 ,4 Star 아이언 셋트, 이용우 동문 도 혼마 드라이버
각설하고 $25 씩 내고 스킨게임을 붙었는데 저는 전반전에 한 홀도 못 먹고 울고 가는 박달재였습니다
참고로 핸디를 하동문 16, 이창무 20, 이용우 동문과 저는 24 씩을 놓았는데
3양반은 사이좋게 권커니 받거니 하면서 나란히들 가지시던구먼요
이창무 동문은 4번째 파 3홀의 물건너 가는 백티 185 야드짜리에서 붙여서 버디도 잡고,
저는 그 홀에서 물에 첨벙, 참 안풀리더군요
전반 에 벌써 저는 15개 치고 전의 상실, 손도 아프오고
드디어 후반전 출발
손가락 뼈끝은 후끈 후끈 마음 같아서는 Excuse Me하고 싶은데 이것 돈을 걸어 두었으니
그래 가는데 까지 가보자
아프니 살살 치는 수 밖에
그런데 스코어는 좋아 지는 것입니다
한 홀에서 3개를 치고는 나머지는 거의 파, 보기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14 번째홀 그때까지도 저는 등록을 못했습니다
계속 비기거나 고수님들이 나눠 가졌지만요
자 그린 위에서 이창무 동문이 저의 퍼팅 팁을 가르켜 주었습니다
공위의 광고라인을 타켓과 일치시키고 밀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본인은 파를 잡은 상태고
만약 저가 넣으면 파로 터는 상태에서요
에이구 이제껏 못 먹었으니 2홀 먹어 보라나 보다하구요
홀이 꽤 먼데 그냥 들어가서 파, 시키는 대로 하니 되긴 되는데
본인이 먹을 홀을 비기게 했으니 미안
그래서 다음 홀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허기사 한홀도 못 먹는 사람이 나오면 무효이니 혹자는 백차 태운다고
표현 - 그러면 암만 잘 친사람도 소용없게 되니 그것 막으려고 선심 벤푼건 아닐게고?)
15번 5 홀에서 드디어 저가 잘 치고 잘 갔다 붙이고 잘 밀어서 세홀을 먹었습니다
건데 그기가 핸디 홀이어서 하동문과 비겼는데 저가 먹었지요
웃고 긴장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18홀을 잘 끝내고 이제 먹고 가자 해서 계산하려는데
이용우 동문이 집에 손님이 왔다고 해서 중간에 빨리 가게 되어서
3만 식당으로 가서 다시 복기(건데 저가 후반에 8개 치고 전반 15개를 쳐서 총 23개로
저가 둔 핸디보다 하나 밑으로 쳤으니 다음부터는 2개만 준다고 동의 했음)
기분좋은데 밥값은 이창무 동문이 내고 그린피는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제 손을 보니
많이 부어 올라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 랑가
재작년 연습하면서 채를 발등위에 떨어뜨려 그기가 아직도 안낫고 있구
이젠 나이 들었는지
조금만 무리 하면 뼈마디가 아파사서
젊을때 미리 몸관리좀 해두지 않고서
어디 용한 뼈의사 있으면 소개 바랍니더
멤버는 이창무, 하태돈, 이용우, 저 였습니다
1시 50분 티 타임인데 30분전에 다 도착 안했다고 다른 팀을 끼우겠다고 지각생 이창무
동문땜새 몸도 마음도 바쁜 상태에서 한타 짱(저의 드라이브가 테일러메이드 구형 325 i)
인데 거리는 별로라도 소리는 이쁩니다
하태돈 동문의 갤러웨이 신형것은 맞기는 잘하는데 소리가 맥주병 따는 것 같아서
잘치고도 멤버들로 부터 나이스 샷 소리를 못 듣습니다
(본인도 궁시렁 궁시렁 바꿔야 될 것 같다고)
참고로 다른 사람들의 장비가 저보다 월등히 좋은 것들임
이창무 동문 - 혼마 드라이브 ,4 Star 아이언 셋트, 이용우 동문 도 혼마 드라이버
각설하고 $25 씩 내고 스킨게임을 붙었는데 저는 전반전에 한 홀도 못 먹고 울고 가는 박달재였습니다
참고로 핸디를 하동문 16, 이창무 20, 이용우 동문과 저는 24 씩을 놓았는데
3양반은 사이좋게 권커니 받거니 하면서 나란히들 가지시던구먼요
이창무 동문은 4번째 파 3홀의 물건너 가는 백티 185 야드짜리에서 붙여서 버디도 잡고,
저는 그 홀에서 물에 첨벙, 참 안풀리더군요
전반 에 벌써 저는 15개 치고 전의 상실, 손도 아프오고
드디어 후반전 출발
손가락 뼈끝은 후끈 후끈 마음 같아서는 Excuse Me하고 싶은데 이것 돈을 걸어 두었으니
그래 가는데 까지 가보자
아프니 살살 치는 수 밖에
그런데 스코어는 좋아 지는 것입니다
한 홀에서 3개를 치고는 나머지는 거의 파, 보기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14 번째홀 그때까지도 저는 등록을 못했습니다
계속 비기거나 고수님들이 나눠 가졌지만요
자 그린 위에서 이창무 동문이 저의 퍼팅 팁을 가르켜 주었습니다
공위의 광고라인을 타켓과 일치시키고 밀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본인은 파를 잡은 상태고
만약 저가 넣으면 파로 터는 상태에서요
에이구 이제껏 못 먹었으니 2홀 먹어 보라나 보다하구요
홀이 꽤 먼데 그냥 들어가서 파, 시키는 대로 하니 되긴 되는데
본인이 먹을 홀을 비기게 했으니 미안
그래서 다음 홀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허기사 한홀도 못 먹는 사람이 나오면 무효이니 혹자는 백차 태운다고
표현 - 그러면 암만 잘 친사람도 소용없게 되니 그것 막으려고 선심 벤푼건 아닐게고?)
15번 5 홀에서 드디어 저가 잘 치고 잘 갔다 붙이고 잘 밀어서 세홀을 먹었습니다
건데 그기가 핸디 홀이어서 하동문과 비겼는데 저가 먹었지요
웃고 긴장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18홀을 잘 끝내고 이제 먹고 가자 해서 계산하려는데
이용우 동문이 집에 손님이 왔다고 해서 중간에 빨리 가게 되어서
3만 식당으로 가서 다시 복기(건데 저가 후반에 8개 치고 전반 15개를 쳐서 총 23개로
저가 둔 핸디보다 하나 밑으로 쳤으니 다음부터는 2개만 준다고 동의 했음)
기분좋은데 밥값은 이창무 동문이 내고 그린피는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제 손을 보니
많이 부어 올라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 랑가
재작년 연습하면서 채를 발등위에 떨어뜨려 그기가 아직도 안낫고 있구
이젠 나이 들었는지
조금만 무리 하면 뼈마디가 아파사서
젊을때 미리 몸관리좀 해두지 않고서
어디 용한 뼈의사 있으면 소개 바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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