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빠른 그린의 적응 문제
김진수
2004.06.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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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어제 있었던 인하동문 친선 골프대회에서 올해의 최악의 (100을 넘음) 경기를 하였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그린이 빠르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을 때는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연습 퍼팅그린에서 그린이 빠르다는 것을 이미 알았었습니다. 아니 최소한 첫번째와 두번째 홀를 지난후에는 정말로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왜 거의 게임이 끝날 때 까지 헤매었을까요. 정말 이유는 그린이 빠르다는 사실를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이 끝날 무렵 실제 거리의 2/3 거리에 홀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퍼링을 하였습니다. 물론 실수는 있었지만 훨씬 나은 퍼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변환경이 (사업등...) 변할 때 그변화가 나에게 주는 영향를 측정하지 못하여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변화를 실제적인 수치로 변화시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실패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연습 퍼팅그린에서 그린이 빠르다는 것을 이미 알았었습니다. 아니 최소한 첫번째와 두번째 홀를 지난후에는 정말로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왜 거의 게임이 끝날 때 까지 헤매었을까요. 정말 이유는 그린이 빠르다는 사실를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이 끝날 무렵 실제 거리의 2/3 거리에 홀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퍼링을 하였습니다. 물론 실수는 있었지만 훨씬 나은 퍼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변환경이 (사업등...) 변할 때 그변화가 나에게 주는 영향를 측정하지 못하여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변화를 실제적인 수치로 변화시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실패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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