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칼럼] Busy Leader, Smart Leader
관리자
2004.11.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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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리더, 현명한 리더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9.14)
효율적인 관리자가 되기 위해 당신은 덜 바쁘지만 더 생산적이기 위해 하루 일과를 계획하는 방법만 배우면 된다. 자,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자.
* 평소에 하루 일과 중 제일 처음 하는 업무는 무엇인가?
1)전화응답 2)문서작성 3)전략적인 계획 세우기 4)고객응대 5)직원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윤을 높이는 3)전략수립 업무이어야 한다.
하루의 첫 90분을 전략수립에 할애하면 준비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전략수립을 위한 90분은 위기관리에 매어 있는 나머지 7시간보다 여러분을 훨씬 더 성공하도록 만들 것이다.
* 서류 업무는 매니저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1)예 2)아니오
아니다. 사무적인 사소한 업무는 자동화하거나 위임, 혹은 외주를 주어야 한다.
만일 이 일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일개 직원이지 리더가 아니다.
제프 모와트의 '바쁜 리더와 현명한 리더' 중에서 (코스트코 커넥션, 2004년 가을호)
위에 있는 퀴즈 두 개 풀어보셨습니까?
아마도 대부분 정답을 맞추셨을 겁니다.
그럼 이번엔 퀴즈를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실제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눈을 감고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많은 분들이 정답이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있다고 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것 하고, 실제 내가 그렇게 하는 것 하고는 다른 일입니다. 알고 있는 것과 실제 행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급한 일' 보다는 '중요한 일'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그러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하루 일을 시작하려 하면, 왜그리 급한 일은 많은지... 이 일도 급하고, 저 일도 급합니다.
오늘까지 꼭 넘겨주어야 하는 '기한이 있는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전략수립 업무'에는 단 10분도 시간을 내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나의 현실'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은 흘러간다는 사실입니다.
바쁘게 보낸 하루를 끝내고 맞는 퇴근길에는 '막연한 뿌듯함'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직장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이거나 주부이거나 모두의 삶에 해당되는 원칙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 인생'의 리더, CEO이니까요.
리더가 직접 해야만 하는 서류작업이나 전화응대 같은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데드라인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반드시 내가 직접 처리해야하는 일들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하루의 첫 한시간은 '전략수립'에 할애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의 전략이건, 학습의 전략이건, 인생의 전략이건 말입니다. 한시간이 힘들면 30분이라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사무실에서 정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면, 집에서 30분 일찍 일어나서라도 그 시간만은 확보해야 합니다.
좋은 리더는 반드시 가장 바쁘게 일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혹 조금 덜 바쁜 것 처럼 보이더라도, 매일 일정 시간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해가는 그런 리더가 좋은 리더입니다.
그래야 그 기업도, 그 개인도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9.14)
효율적인 관리자가 되기 위해 당신은 덜 바쁘지만 더 생산적이기 위해 하루 일과를 계획하는 방법만 배우면 된다. 자,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자.
* 평소에 하루 일과 중 제일 처음 하는 업무는 무엇인가?
1)전화응답 2)문서작성 3)전략적인 계획 세우기 4)고객응대 5)직원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윤을 높이는 3)전략수립 업무이어야 한다.
하루의 첫 90분을 전략수립에 할애하면 준비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전략수립을 위한 90분은 위기관리에 매어 있는 나머지 7시간보다 여러분을 훨씬 더 성공하도록 만들 것이다.
* 서류 업무는 매니저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1)예 2)아니오
아니다. 사무적인 사소한 업무는 자동화하거나 위임, 혹은 외주를 주어야 한다.
만일 이 일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일개 직원이지 리더가 아니다.
제프 모와트의 '바쁜 리더와 현명한 리더' 중에서 (코스트코 커넥션, 2004년 가을호)
위에 있는 퀴즈 두 개 풀어보셨습니까?
아마도 대부분 정답을 맞추셨을 겁니다.
그럼 이번엔 퀴즈를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실제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눈을 감고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많은 분들이 정답이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있다고 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것 하고, 실제 내가 그렇게 하는 것 하고는 다른 일입니다. 알고 있는 것과 실제 행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급한 일' 보다는 '중요한 일'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그러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하루 일을 시작하려 하면, 왜그리 급한 일은 많은지... 이 일도 급하고, 저 일도 급합니다.
오늘까지 꼭 넘겨주어야 하는 '기한이 있는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전략수립 업무'에는 단 10분도 시간을 내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나의 현실'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은 흘러간다는 사실입니다.
바쁘게 보낸 하루를 끝내고 맞는 퇴근길에는 '막연한 뿌듯함'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직장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이거나 주부이거나 모두의 삶에 해당되는 원칙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 인생'의 리더, CEO이니까요.
리더가 직접 해야만 하는 서류작업이나 전화응대 같은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데드라인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반드시 내가 직접 처리해야하는 일들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하루의 첫 한시간은 '전략수립'에 할애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의 전략이건, 학습의 전략이건, 인생의 전략이건 말입니다. 한시간이 힘들면 30분이라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사무실에서 정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면, 집에서 30분 일찍 일어나서라도 그 시간만은 확보해야 합니다.
좋은 리더는 반드시 가장 바쁘게 일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혹 조금 덜 바쁜 것 처럼 보이더라도, 매일 일정 시간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해가는 그런 리더가 좋은 리더입니다.
그래야 그 기업도, 그 개인도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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