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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동문칼럼] 월급 많이 받는 방법

김진수
2005.01.11 11:17 998 2

본문

모든 월급장이는 보다 많은 월급을 받고 싶어합니다.

저의 월급장이 경험과 경영자의 경험을 토대로 몇가지만 열거하겠습니다.

저는 1987년 2만 5천불의 봉급으로 시작하여 4년 만에 8만불의 봉급을 받았습니다.

1) 월급받는 것 이상의 일을 할것
2) 아주 큰 성과를 올렸을 때를 이용하여 봉급 인상 이야기를 꺼날것
3) 주위에 있는 사람과 비교할 때는 단순이 얼마나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하였는지의 기간만 보지 말고 그 사람과 나 자신이 회사에 얼마나 공헌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둘것
4) 봉급을 올려주어여 만 할 이유를 만들것
5) 회사가 어려울 때는 조금 올려 주어도 감사를 표현할것. 항상 더 달라고 하지 말것
6) 월급 때문에 회사를 떠날 것을 생각할 경우, 상대방 회사의 금액을 안 후, 현재의 회사에 다시 기회를 줄것.
7) 주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인처럼 일할것

댓글목록 2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5.01.13 09:39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사업주가 직원에게 잘 해주는 것이 먼저냐? 직원이 열심히 하는 것이 먼저냐?<br />
두 가지을 다 할수 있다면 최상이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는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이 먼저입니다. <br />
사업주는 직원이 잘하기를 콘트롤 하기는 어럽지만 잘해 줄수는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직원은 열심히 하는 것은 콘트롤 할수 있습니다. 만약 주인이 끝까지 몰라주면 얼마후 자기가 주인이 되어있음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임병진님의 댓글

임병진 2005.01.12 21:25
컬럼을 다 읽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특히 주인의식.<br />
Boss 처럼 생각하라고 하던 저의 VP가 생각나더군요. <br />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br />
<br />
저도 선배님께 제가 아는 한가지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br />
초한지에 나오는 한나라 대장군 한신과 한 병사의 이야기 입니다.<br />
어느날 한신이 진지를 순찰하던 중 한 병사의 다리가 고름에 썩어가고 있을때<br />
손으로는 고름을 다 짜낼 수 없자 그가 병사의 다리를 칼로 찢고 입으로 <br />
고름을 다 빼내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병사의 노모는 대성통곡을 <br />
했답니다. 우리아들이 이제 죽게 되었다고... <br />
내용인즉, 노모의 남편도 전장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장군(주군)을 위해서 죽었는데<br />
아들이 그런 호의를 받았으니 어찌 안죽게 되겠냐구요. <br />
천리마도 쌀을 하루에 한가마를 안주는 주인앞에서는 하루에 십리밖에 못간답니다.<br />
새해에도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