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이 빠르다고 평가되는 사람의 대부분은 무엇인가를 읽거나 들었을 때 그것이 결론적으로 무엇인지,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재빨리 정확하게 추출할 수 있는 사람이고 'So What?'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가 'So What?/ Why So?'를 연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반드시 'So What?' 을 의식하기 바란다.


테루야 하나코의 '로지컬 씽킹' 중에서 (일빛, 118p)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중요합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그렇습니다.

친구, 가족, 동료, 상사, 부하, 고객...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매일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에게 내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것. 그들의 말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
행복한 삶,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한 일본의 경영컨설턴트는 이를 위해 평소에 'So What?'과 'Why So?'를 스스로 물어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권합니다.
"결론적으로 여기에서 무엇을 말할 수 있지?",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지?"라고 항상 생각해보라는 것이지요.
그래야 논리적인 비약이나 부조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의사를 제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 속으로 'So What?'과 'Why So?'를 물어보는 것도 그의 말을 제대로 정리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