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칼럼] 눈
이세형
2006.02.23 09:32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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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의 눈은 앞만 바라보도록 창조되었다. 절대로 눈이 자신의 뒤를 바라볼수는 없다.
이는 바로 남을 바라볼 수는 있지만, 나의 모습은 바라볼 수 없는 일종의 불구(?) 상태인 것이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하게 창조하셨는지......그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결국 나 자신을 스스로는 바라볼수 없으니, 나의 모습을 볼수있는 유일한 길은 남의 눈을 빌리는 길 뿐이며 그것이 나에게 거울의 역활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함이다.
이 거울은, 남의 눈으로 시작하여 그의 입을타고 나의 귀로 들어오는 모습인데, 이를 제대로 바라보기가 결코 쉽지 않다.
첫째, 남들의 눈과 입을 빌리기가 어렵다.
분명히 그들은 내가 볼수없는 나의 모습을 언제나 보고 살면서도, 단 한번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아마도 평소의 나의 태도를 보면 나의 귀가 열려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둘째, 간혹 어렵사리 부탁해서 말을 들어도, 나에게는 이를 잘 받아들일 능력이 없다.
아무리 말해줘도, 나에게 들을 귀와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전혀 소용이 없으니 이것이 바로 나에 대한 장님(Blind)인 것이다.
셋째, 언제나 자진해서 남에게 거울 역활만 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대체로 그들은 스스로가 위의 두가지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을 향한 거울은 없는 경우가 많다.
넷째, 간혹은 색안경을 끼고 사는 사람도 있다.
남을 보기는 보는데 그들은 이상한 색갈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남의 거울이나 자신의 거울이나 모두 자신의 색갈로 코팅해서 들여다 보이기 때문에, 교제나 의사소통이 어렵다.
나의 거울은 어디 있는가...............
이는 바로 남을 바라볼 수는 있지만, 나의 모습은 바라볼 수 없는 일종의 불구(?) 상태인 것이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하게 창조하셨는지......그 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결국 나 자신을 스스로는 바라볼수 없으니, 나의 모습을 볼수있는 유일한 길은 남의 눈을 빌리는 길 뿐이며 그것이 나에게 거울의 역활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함이다.
이 거울은, 남의 눈으로 시작하여 그의 입을타고 나의 귀로 들어오는 모습인데, 이를 제대로 바라보기가 결코 쉽지 않다.
첫째, 남들의 눈과 입을 빌리기가 어렵다.
분명히 그들은 내가 볼수없는 나의 모습을 언제나 보고 살면서도, 단 한번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아마도 평소의 나의 태도를 보면 나의 귀가 열려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둘째, 간혹 어렵사리 부탁해서 말을 들어도, 나에게는 이를 잘 받아들일 능력이 없다.
아무리 말해줘도, 나에게 들을 귀와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전혀 소용이 없으니 이것이 바로 나에 대한 장님(Blind)인 것이다.
셋째, 언제나 자진해서 남에게 거울 역활만 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대체로 그들은 스스로가 위의 두가지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을 향한 거울은 없는 경우가 많다.
넷째, 간혹은 색안경을 끼고 사는 사람도 있다.
남을 보기는 보는데 그들은 이상한 색갈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남의 거울이나 자신의 거울이나 모두 자신의 색갈로 코팅해서 들여다 보이기 때문에, 교제나 의사소통이 어렵다.
나의 거울은 어디 있는가...............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자신을 돌아다 보고 산다는 것은 평생 끝이 없어야 함에도 <br />
거울을 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자 같습니다. 내마음의 거울도 내 기준일 수 있겟지요 <br />
늘 부족하지만 절대자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를 고민하고 <br />
또 돌아다 봅니다.<br />
<br />
매 마음속의 생각을 감찰하시는 그분을 생각하면 <br />
정말 두렵고 떨림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씀이 <br />
엄청난 무게로 닥아 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