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칼럼] 영웅적인 전통적 리더십과 책임을 나누는 새로운 리더십
관리자
2006.05.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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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글의 내용은 지난번에 우리 전임 김진수 회장이 올린내용과 비슷합니다
음미해 볼만한 내용 같아서 옮깁니다
새로운 경영 아이디어가 나올때 적용하는 기술이 있어야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우리 김진수 동문, 황태현 동문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5.2)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리더 두 사람, 윈스턴 처칠과 존 F. 케네디는 책임을 짊어져서 존경받았다기보다 팔로어들에게 책임을 나누어 질 것을 권유했기 때문에 존경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처칠은 독일 폭격기들이 영국 본토를 공습하는 가장 암울한 시기에 피와 땀과 눈물로 약속하면서 영국인으로 하여금 포기하지 말고 단결하자고 호소했다.
"조국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 대영제국과 영연방 국가들이 천년간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여전히 바로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훌륭한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케네디의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글은 정부나 자신이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 말고 스스로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어라"라는 연설이었다.
로저 마틴의 '책임감 중독' 중에서 (21세기북스, 217p)
리더의 표본으로 여겨지는 윈스턴 처칠과 존 F. 케네디. 그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때마다 책임을 지겠다고 영웅처럼 뛰어들어 위대한 리더가 되었다기 보다는, 팔로어들에게 책임을 나누어 질 것을 권유함으로써 존경받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영웅적인 전통적 리더십은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 하고, 감당하기 힘든 책임을 떠맡으려 하는 특징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게다가 책임을 떠맡으면서 다른 사람과 솔직하게 대화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혼자 생각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무기력하게 팔짱만 끼고 있다. 지금 이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나는 영웅적인 리더가 되어야 한다. 내가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래서는 팔로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힘들고 혼자 분투하다 쓰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리더십은 책임을 혼자서 나누지 않고, 대화를 통해 나눕니다. 그리고 능력에 맞지 않게 무조건 '영웅적'으로 책임을 떠맡지 않고, 능력에 맞게 책임을 나눕니다. 또 성과를 혼자서 자기식대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공개적으로 검토합니다.
처칠은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고, 케네디는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묻자"고 외치며 리더를 따르는 팔로어들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더욱 가깝게 끌어들였고 친밀감을 느끼게 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었습니다.
팔로어와 책임을 나눈 처칠과 케네디. 그들은 리더답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팔로어의 진정한 참여를 만들어낸 바람직한 리더였습니다.
국가의 리더이건 기업의 리더이건 이렇게 책임을 나누면서 팔로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음미해 볼만한 내용 같아서 옮깁니다
새로운 경영 아이디어가 나올때 적용하는 기술이 있어야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우리 김진수 동문, 황태현 동문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5.2)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리더 두 사람, 윈스턴 처칠과 존 F. 케네디는 책임을 짊어져서 존경받았다기보다 팔로어들에게 책임을 나누어 질 것을 권유했기 때문에 존경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처칠은 독일 폭격기들이 영국 본토를 공습하는 가장 암울한 시기에 피와 땀과 눈물로 약속하면서 영국인으로 하여금 포기하지 말고 단결하자고 호소했다.
"조국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 대영제국과 영연방 국가들이 천년간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여전히 바로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훌륭한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케네디의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글은 정부나 자신이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 말고 스스로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어라"라는 연설이었다.
로저 마틴의 '책임감 중독' 중에서 (21세기북스, 217p)
리더의 표본으로 여겨지는 윈스턴 처칠과 존 F. 케네디. 그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때마다 책임을 지겠다고 영웅처럼 뛰어들어 위대한 리더가 되었다기 보다는, 팔로어들에게 책임을 나누어 질 것을 권유함으로써 존경받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영웅적인 전통적 리더십은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 하고, 감당하기 힘든 책임을 떠맡으려 하는 특징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게다가 책임을 떠맡으면서 다른 사람과 솔직하게 대화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혼자 생각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무기력하게 팔짱만 끼고 있다. 지금 이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나는 영웅적인 리더가 되어야 한다. 내가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래서는 팔로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힘들고 혼자 분투하다 쓰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리더십은 책임을 혼자서 나누지 않고, 대화를 통해 나눕니다. 그리고 능력에 맞지 않게 무조건 '영웅적'으로 책임을 떠맡지 않고, 능력에 맞게 책임을 나눕니다. 또 성과를 혼자서 자기식대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공개적으로 검토합니다.
처칠은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고, 케네디는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묻자"고 외치며 리더를 따르는 팔로어들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더욱 가깝게 끌어들였고 친밀감을 느끼게 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었습니다.
팔로어와 책임을 나눈 처칠과 케네디. 그들은 리더답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팔로어의 진정한 참여를 만들어낸 바람직한 리더였습니다.
국가의 리더이건 기업의 리더이건 이렇게 책임을 나누면서 팔로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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