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칼럼] 파트너쉽
김진수
2007.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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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우리 회사의 고객들로부터 우리 회사 ISI 는 파트너와 같이 느껴진다는 말을 가끔 듣습니다. 듣기에 기분 좋은 소리입니다. 그리하기에 저는 최근 저의 고객이 무슨 이유로 이러한 말을 하는지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을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하여 봅니다.
첫째는, 파트너쉽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희에게 파트너쉽을 언급한 회사와 문제가 없었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최선의 해결책을 염두에 두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상대방에게 서로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문제를 먼저 인식하고 인정한 후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지요. 문제가 전혀 없는 것 보다 문제를 통하여 친숙한 관계가 형성되곤 합니다. 너무나 완벽하면 관계를 형성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부간의 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부간의 문제를 통하여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파트너쉽은 Win-Lose 의 관계도 아니요, Lose-Win 의 관계도 아닌, Win-Win 관계라는 것입니다. 만약 저의 회사가 상품을 판매하여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고객이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대가를 받지 못하였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Win-Lose 의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고객이 우리의 상품을 그 가치에 비하여 너무 싸게 구매하여 회사 경영에 문제를 초래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는 Lose-Win 의 관계이지요. 이러한 일방적인 Win의 관계는 진정한 파트너의 관계라고 말할수 없겠지요. 가정에서도 일방적인 양보는 Lose-Win 의 관계를 만들며, 강압적인 관계는 Win-Lose 의 관계를 만들지요.
셋째로, 파트너쉽은 상대방에 의존하는 Dependent 의 관계도 아니요, 또한 상대방으로부터 독립하는 Independent 의 관계도 아니지요. 진정한 파트너쉽은 상호의존하는 Inter-dependent 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관계는 의존(Dependent) 의 관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독립(Independent) 하는 관계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머문다면 진정한 파트너의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고객에 너무 의존하면 미래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으며, 그렇다고 너무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지요. 그러므로 상호의존 (Inter-Dependent) 의 관계를 통하여 진정한 파트너쉽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의 세 가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은 고객과의 관계나 가족의 관계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장과 직원간의 관계 또는 심지어는 노사간의 관계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파트너쉽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희에게 파트너쉽을 언급한 회사와 문제가 없었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최선의 해결책을 염두에 두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상대방에게 서로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문제를 먼저 인식하고 인정한 후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지요. 문제가 전혀 없는 것 보다 문제를 통하여 친숙한 관계가 형성되곤 합니다. 너무나 완벽하면 관계를 형성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부간의 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부간의 문제를 통하여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파트너쉽은 Win-Lose 의 관계도 아니요, Lose-Win 의 관계도 아닌, Win-Win 관계라는 것입니다. 만약 저의 회사가 상품을 판매하여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고객이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대가를 받지 못하였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Win-Lose 의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고객이 우리의 상품을 그 가치에 비하여 너무 싸게 구매하여 회사 경영에 문제를 초래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는 Lose-Win 의 관계이지요. 이러한 일방적인 Win의 관계는 진정한 파트너의 관계라고 말할수 없겠지요. 가정에서도 일방적인 양보는 Lose-Win 의 관계를 만들며, 강압적인 관계는 Win-Lose 의 관계를 만들지요.
셋째로, 파트너쉽은 상대방에 의존하는 Dependent 의 관계도 아니요, 또한 상대방으로부터 독립하는 Independent 의 관계도 아니지요. 진정한 파트너쉽은 상호의존하는 Inter-dependent 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관계는 의존(Dependent) 의 관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독립(Independent) 하는 관계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머문다면 진정한 파트너의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고객에 너무 의존하면 미래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으며, 그렇다고 너무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지요. 그러므로 상호의존 (Inter-Dependent) 의 관계를 통하여 진정한 파트너쉽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의 세 가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은 고객과의 관계나 가족의 관계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장과 직원간의 관계 또는 심지어는 노사간의 관계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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