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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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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당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잡아라.

admin
2006.07.22 11:47 7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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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잡아라.  

    
살면서, 기회가 찾아올 때 이를 알아채고 놓치지 않는 사람들은 극히 적다. 운명이란 일련의 기회들이 엮어져 만들어진다. 우리의 일생이 얼마나 가치있느냐는 이런 기회들을 잡느냐 잡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진정한 기회는 아주 사소해 보이는 생활 가운데 숨어 있다. 사람들이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고 주의 깊게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뿐이다.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바로 누구든지 만나 그들에게 가장 성공했던 일에 대해 물어보라. 아마 적어도 열에 아홉 사람은 좋은 기회가 없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하루 종일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좋은 기회들을 무의식중에 놓쳐버리곤 한다.”

‘파커’라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명 잡지사 편집장이 되고 싶어했다. 목표를 세우자 기회가 보였다. 이 기회라는 것은 어찌 보면 아주 사소한 것일 수도 있었다.

하루는 파커가 담배 포장지를 뜯다가 종이 한 장을 발견했다. 그는 무심결에 버렸다가 잠시 후 이 종이를 다시 주워들었다. 종이 위에 유명한 여배우의 사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사진 아래에는 짧은 글귀도 있었다. 이 사진들은 여러 종류였는데, 담배 회사가 고객들로 하여금 이것을 세트로 모으게 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것이었다. 파커는 사진의 뒷면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파커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것은 기회다! 만약 이 사진 뒷면에 사진 속 인물의 작은 전기를 써놓으면 사진의 가치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인쇄 공장을 찾아가 회사 책임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의 생각은 곧 받아들여졌고, 짧은 전기는 파커가 맡게 된 첫 원고가 되었다. 그가 쓴 짧은 전기는 점차 여러 사람에게로 확대되었는데, 나중에는 남의 도움을 받아야 주문량을 채울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파커는 동생에게 부탁했고 매 편당 5달러의 보수를 약속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5명의 신문기자에게 짧은 전기를 부탁해야 했다. 그렇게 시작한 파커는 소원대로 유명한 잡지의 편집장이 될 수 있었다.

만일 파커가 편집장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럼 담배 카드의 공백이 절대 기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기회의 신에게는 머리카락이 앞에만 있고 뒤에는 없다고 한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기회의 신이 와도 뒤통수만 보게 된다. 어떤 일이 생길지 미리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이 생긴 뒤에야 계획을 세우면 너무 늦고 만다.

따라서 우리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준비하는 사람은 뜻을 품은 사람이다. 뜻이 있어야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해야 할 지 알고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도 있다.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우리 모두가 대단히 잘 알고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기회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온다고 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다고 하는 편이 보다 적절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만의 꿈을 가짐으로써, 뜻을 품음으로써, 그리고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무심코 넘어가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바로 기회라고 하는 것을 창조해 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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