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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10년 후, 당신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admin
2006.07.22 12:22 1,0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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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당신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출처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


    
20대 후반의 갑과 을, 두 젊은이가 같은 회사에 입사했다고 가정하자. 둘이 이후 10여 년이라는 시기를 어떤 자세로, 어떤 방법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직업인으로서 성공 여부가 확실해질 것이다.

갑은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로 일했다. 자기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의무만 완수하는 방법으로 일한 것이다. 열정이 없고 기계적으로 출퇴근을 반복하며 근무 시간에만 일하는 갑에게 일이란 의무일 뿐, 좀처럼 일에서 재미나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 주말의 레저 활동이나 퇴근 후 약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뿐이다. 이따금 미래를 불안해 하기도 하지만 잠시뿐, 그로 인한 지속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이에 비해 다소 무기력한 모습으로 타인에게 비춰진다.

갑의 두뇌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경험에 비례해서 업무 관련 지식이 조금씩 축적될 것이다.

한편 을은 다수의 직장인들이 내리는 선택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처음부터 무엇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선 닥치는 대로 일했다. 이것저것 직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도전해 본다. 그는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다. 항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결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지금의 직장은 자신이 그리는 미래를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을은 계속 자신의 강점을 발휘랄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모색하면서 하루하루 열정을 다해 생활한다. 물론 그가 투입되는 업무와 관련된 근로 시간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길다. 그러나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불평하지 않는다. 근로 시간은 회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을 향한 투자라고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과정에서 을은 칠흑 같은 어둠 속을 헤쳐 나가는 기분을 느낀다. 일을 하나씩 마무리 하면서 또 다른 일과의 연결 고리를 찾게 되고, 업무 분야와 관련해서 약간의 문리(文理)가 트여 간다고 느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을에게는 ‘꼭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을도 의무감에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일하는 재미뿐 아니라 자기 능력도 점점 커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에 전력을 다한다.

갑과 을이 입사 후 10년이 지나고 나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갑의 두뇌 속에서 업무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지식은 점진적인 축적, 즉 개선에 머물고 만다. 그러나 을의 두뇌 속에 있는 관련 지식은 ‘지식 폭발’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급속하게 증가하게 된다. 한 사람은 평범함의 길을, 다른 사람은 비범함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평범함의 길과, 비범함의 길 중 당신은 어떠한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하루하루를 열정을 다해 당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세요. 당신이 경험하게 되는 그 모든 것의 연결 고리를 찾음으로써 그 경험을 당신의 전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날을 언젠가 분명히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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