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79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자기계발]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admin
2006.07.22 14:22 924 0

본문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출처 성공한 사람, 성공할 사람

많은 사람들이 비판, 특히 부당한 비판에 대해서 두려워한다. 이런 비판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로 꿋꿋하게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한 사람으로서 존경 받고 있는 세 명의 인물들이 말한 비난 대처법에 대해 들어보기로 하자.

엘리노어 루즈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도자기 인형이 되서 선반 위에 얌전히 올라가 앉아있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단지 자신이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되지요. 어차피 무슨 행동을 하면 했다고 욕을 먹고, 하지 않으면 하지 않았다고 욕을 먹게 되어 있으니까요.”

지금은 세상을 떠난 매튜 C. 브러시는 이렇게 말했다.
“초창기에는 사람들의 비난에 대단히 민감한 편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나를 완벽한 인간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으니까요. 직원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기미만 보여도 걱정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나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을 불러서 조용히 달래보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런 나의 행동 자체가 다른 누군가를 미치도록 화나게 만드는 것이었어요. 결국 내가 어느 한 사람과 의기 투합하려면, 다른 몇 사람의 반발을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요. 다시 말해서, 개인적인 비난을 피하기 위해 누군가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려 하면, 그것은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반대자를 만들어 내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자신을 이렇게 타일렀습니다. ‘네가 남들보다 높은 지위에 머물러 있는 한 어차피 비난은 피할 수 없다. 그러니 그런 비난에 익숙해지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그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다음, 즉시 낡은 우산을 받쳐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난의 소나기가 내 목덜미를 적시는 대신 발 밑으로 흘러내릴 수 있게 말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만약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일일이 대꾸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깨닫지 못했더라면, 실로 커다란 위기에 처했을 것이다. 링컨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밝힌 글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명언이 되어 있다. 맥아더 원수는 전쟁 기간동안 그 말을 작전 본부의 자기 책상 위에 걸어두었으며, 윈스턴 처칠은 차트웰의 자기 서재에 액자까지 만들어서 그 말을 걸어두었다.

“만약 내가 나에게 가해지는 모든 공격을 이해하려 한다면-반론을 제기하는 것까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차라리 이 가게의 문을 닫고 다른 사업을 알아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고,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만약 그 마지막 순간에 내가 옳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나에게 가해졌던 공격들은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만약 그 마지막 순간에 내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그 때는 10명의 천사가 내려와 내가 옳았음을 맹세한다고 해도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부당한 비난에 직면할 때, 우리는 다음의 한 마디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그 다음에는 낡은 우산을 펼쳐 비난의 소나기가 목덜미를 적시지 못하도록 하라.”

부당한 비난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있게 마련입니다. 누가 진정 옳았던 것인지는 마지막 순간에 결국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부당한 비난에 마음을 쓰며, 괴로워 하는 대신, 스스로 옳다고 믿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그리고 결국 자신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