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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지혜는 인생에 자유와 부를 안겨준다.

admin
2006.07.22 14:30 9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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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인생에 자유와 부를 안겨준다.  

출처 인생에 꼭 필요한 열두가지 자본

200년 전, 한 남자 아이가 어머니에게 드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양말을 사들고 왔다. 그런데 엄마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기는커녕 화를 버럭 내는 것이었다.

“넌 왜 이렇게 철이 없니? 청교도에게 이런 색은 금기야!”
“파란색이 왜 금기야?” 아이가 이상한 듯 되물었다.
“네가 산 건 붉은 색이잖니?”

어머니와 아들은 색깔을 두고 다투었다. 아이는 곧 형을 불러 판결을 부탁했는데, 형도 파란색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기가 막힌 어머니는 이웃에게 양말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붉은 색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이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자기와 형의 눈이 색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자기처럼 눈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이 아이가 바로 수많은 조사와 연구 끝에 <색맹론>이라는 과학 논문을 쓴 존 돌턴이다.

이 논문은 시차 원리에 따른 색맹 문제를 논한 첫 번째 논문이었다. 돌턴은 이 논문으로 명성을 얻은 뒤, 기상과 물리, 화학 분야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훗날,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해 ‘색맹증’을 그의 이름을 따서 ‘돌터니즘(Daltonism)’이라 불렀다.

돌턴이 자신의 불행을 행운으로 바꿀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영혼의 눈이다. 신체적으로는 색맹임을 발견했지만 영혼의 눈을 새로 얻었기 때문이다. 역사상 인류의 수준을 높이고 사회를 변혁시킨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 이처럼 용기 있게 인생의 문제를 발견하여 지혜롭게 헤쳐나간 사람들이다.

이 세상에는 육체의 눈은 밝으나 마음의 눈이 어두워 사물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영혼의 눈을 가진 맹인보다 못한 사람들이다.

레바논의 철학자 칼릴 지브란은 지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혜는 일종의 정신적 수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배울 수 있습니다. 말 많은 사람에게서도 침묵을 배우고, 편협한 사람으로부터도 드넓은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살면서 더욱 지혜로워지자. 우리는 주변의 모든 사건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심지어 문제거리라고 생각되는 것으로부터도 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자유로워지게 된다. 결국 우리는 지혜를 통해 자유와 부를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문젯거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문젯거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약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통해 예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것을 창조하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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