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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자기계발] 조직 내 이기주의의 극복

Admin
2006.07.24 20:25 6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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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W.H. 오든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우리는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러나 타인들이 무엇을 위해 이곳에 존재하는지는 나는 모른다.”
한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이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 집단은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다.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한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이기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에 제시한 것들을 실천해볼 필요가 있다.

관대하라

이타심의 핵심은 관용이다. 관용은 구성원을 하나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집단을 발전시킨다. 만약 집단의 구성원들이 집단 전체를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헌신할 수 있다면 그 조직의 성공은 보장된 것이다.

사사로운 목적을 피하라

이기주의가 갖는 최악의 형태는 개인적인 목적을 팀에 반영하려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이것은 팀의 모든 관계에 미칠 손상에 대해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익을 좇아 처신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팀원은 자신보다 동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한 종류의 이타주의는 팀 동료를 돕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도 이익이 된다.

성실함으로 대하라

팀원들에게 성실함으로 대한다면, 그들 역시 미래에 성실함으로 당신에게 보답할 것이다. 팀웍을 유지 발전하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성실성이다. 팀의 성과에 팀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역량보다 더 중요한 근저에는 성실성이 존재한다. 팀원들의 성실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 조직의 성공은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만일 성공하는 집단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고 싶다면, 자기 자신보다 동료들을 우선시해야만 할 것이다. 동료들보다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누군가 업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 그저 거슬리기만 하는가? 이 모든 조직의 일상적인 사건들에 바르게 대응하는 사람이 바로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본능적으로 자신은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되, 남들은 알아서 자신의 자리를 찾도록 방관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은 하루종일 다른 사람들을 섬기거나 양보하거나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에 충실해보라. 이렇게 행동한 하루가 당신의 향후 며칠간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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