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내부고객에 충실하자
Admin
2006.07.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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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페덱스는 화물배달사업창출이라는 비전을 갖고 창업한지 30년 만에 매출억 250억 달러의 업계 선두 회사가 되었다. 22만명 이상의 직원과 500대 이상의 항공기 3만 대 이상의 차량을 가지고 하루 300만개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페덱스의 경영철학의 근본에는 “직원을 극진하게 대우하라”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직원을 극진하게 대우하라”
페덱스는 사업을 시작할때부터 사람을 중시했고, 직원들도 이런 회사의 마음에 화답했다. 사업 초기에 있던 일화를 보면 페덱스의 힘이 무엇인지 알아챌 수 있다. 사업 초기 월급날이 되었는데 은행 잔고가 부족했던 사장은 급여수표와 함께 한장의 메모를 보냈다. 거기에는 ‘언제든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도 좋지만 몇 명이라도 며칠만 기다렸다가 현금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라고 씌여있었다. 지금까지도 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지 않은 직원이 꽤 있고 심지어 이 수표를 액자에 넣어 사무실 벽에 걸어둔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회사와 직원들 사이에 깊은 신뢰가 있다는 증거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기업의 문화는 직원들로 하여금 좋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도록 만들었고, 그것이 곧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낸 것이 바로 페덱스의 성공의 열쇠인 것이다. 직급간 장벽이 낮은 것도 페덱스의 특징이다. 모든 직원은 구체적인 업무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원을 요청하면 도울 의무와 책임이 있다. 같은 구역을 담당하는 집배원의 배달이 지연되면 언제라도 다른 사람이 나서서 돕는 것이 자연스러운 규정이다.
그러나 페덱스라고 해서 늘 성공만을 거둔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실수가 있었지만 아니라고 판단되는 순간 곧바로 털어낼 줄 아는 과감함을 갖추고 있었다. 서류를 원본처럼 깨끗하게 전송하는 잽메일 서비스는 팩스가 등장함으로써 효용성이 떨어져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 개발했지만 2년만에 사업을 철수했고, 유럽시장에서 연속 3년의 적자가 발생하자 물류센터를 폐쇄하였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라고 생각될 때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빠져나오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업의 속성임을 페덱스는 인지하고 있었다. 페덱스의 성공은 기업 문화의 승리이다. 회사가 직원들의 사소한 점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직원과 경영진간에 공유되는 신뢰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기업 문화가 회사의 목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충성심을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던 것이다. 모든 직원이 회사를 “내 회사” 라고 생각하는 순간 별도의 다른 전략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페덱스는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제임스 C. 웨더비 著, “C학점의 천재가 만든 경영신화”
“직원을 극진하게 대우하라”
페덱스는 사업을 시작할때부터 사람을 중시했고, 직원들도 이런 회사의 마음에 화답했다. 사업 초기에 있던 일화를 보면 페덱스의 힘이 무엇인지 알아챌 수 있다. 사업 초기 월급날이 되었는데 은행 잔고가 부족했던 사장은 급여수표와 함께 한장의 메모를 보냈다. 거기에는 ‘언제든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도 좋지만 몇 명이라도 며칠만 기다렸다가 현금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라고 씌여있었다. 지금까지도 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지 않은 직원이 꽤 있고 심지어 이 수표를 액자에 넣어 사무실 벽에 걸어둔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회사와 직원들 사이에 깊은 신뢰가 있다는 증거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기업의 문화는 직원들로 하여금 좋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도록 만들었고, 그것이 곧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낸 것이 바로 페덱스의 성공의 열쇠인 것이다. 직급간 장벽이 낮은 것도 페덱스의 특징이다. 모든 직원은 구체적인 업무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원을 요청하면 도울 의무와 책임이 있다. 같은 구역을 담당하는 집배원의 배달이 지연되면 언제라도 다른 사람이 나서서 돕는 것이 자연스러운 규정이다.
그러나 페덱스라고 해서 늘 성공만을 거둔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실수가 있었지만 아니라고 판단되는 순간 곧바로 털어낼 줄 아는 과감함을 갖추고 있었다. 서류를 원본처럼 깨끗하게 전송하는 잽메일 서비스는 팩스가 등장함으로써 효용성이 떨어져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 개발했지만 2년만에 사업을 철수했고, 유럽시장에서 연속 3년의 적자가 발생하자 물류센터를 폐쇄하였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라고 생각될 때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빠져나오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업의 속성임을 페덱스는 인지하고 있었다. 페덱스의 성공은 기업 문화의 승리이다. 회사가 직원들의 사소한 점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직원과 경영진간에 공유되는 신뢰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기업 문화가 회사의 목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충성심을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던 것이다. 모든 직원이 회사를 “내 회사” 라고 생각하는 순간 별도의 다른 전략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페덱스는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제임스 C. 웨더비 著, “C학점의 천재가 만든 경영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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