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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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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현명한 리더의 휴식법

Admin
2006.07.24 21:34 903 0

본문

    
우리들은 피곤한 것을 꾹 참고 억지로 업무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피곤을 참으며 억지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업무의 능률 향상에도 별로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실제로 높은 업무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요리도 하고 발명도 하고 수학공부도 하고 건축설계도 하고 그림도 그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할 일은 너무 많고 몸은 하나뿐이라 늘 잠이 부족했고 특히 어떤 일에 일단 몰두하기 시작하면 밤을 꼬박 새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4시간마다 15분씩 낮잠을 자는 것으로 부족한 수면을 대신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천재를 만든 습관이라고 합니다.

다빈치처럼 낮잠을 자면 일정 시간 동안에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원들을 관찰하여 다빈치식 휴식법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자체 운영하는 ‘피로감 측정 프로그램’에 의하면 4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평균적으로 약 34% 가량의 업무수행 개선을 가져오고 각성의 정도는 100%향상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버드연구원(Havard)들의 최근 연구를 보면, 계속된 업무로 집중력과 효율성이 50%가량 떨어진 피실험자들에게 1시간 가량 낮잠을 자게 했더니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지도자들 중 하나였던 윈스턴 처칠은 낮잠의 전략적 가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는 30분 정도 낮잠을 자야 한다. 옷을 벗고 침대에 들어가라. 나는 항상 그렇게 한다. 낮에 자기 때문에 일을 덜 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라. 그것은 상상력이 빈곤한 사람들의 바보 같은 생각일 뿐이다.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루를 이틀처럼, 혹은 적어도 하루를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처럼 보낼 수 있다.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

자신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상태를 알고 스스로를 그러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셀프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휴식법을 찾아 무리하지 않으면서 업무에 있어서도 최고의 능률을 올리고, 건강에 있어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현명한 셀프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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