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이미지화의 중요성
Admin
2006.07.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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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스스로 바라는 것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에 대해서 상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이러한 상상, 즉 이미지화가 꿈을 성취시키는데 있어서 정말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과학적 실험에 의해서 밝혀졌습니다. 8분간으로 행복해지는 법의 저자 사이먼 레이놀즈(Siimon Reynolds)는 ‘이미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과학 전문지인 ‘리서치 쿼터리’에, 어떤 과학자 그룹이 3조의 학생 그룹에게 농구의 프리 스로(즉 자유투)를 연습시킨 실험에 대한 보고가 실려 있었다. 제1그룹은 실제로 신체를 사용해 미리 설정한 거리에서 볼을 후프 속에 던져 넣는 연습을 20일간에 걸쳐 시켰고 제2그룹은 전혀 연습하지 않게 했으며, 또한 제 3그룹은 머릿속으로 자신이 몇 번이고 후프 속에 볼을 던져 넣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이미지화 시키도록 했다.
과연 어떤 팀이 가장 성공률이 높았을까? 물론 그 결과는 실로 놀랄만한 것이었다. 제1그룹, 그러니까 실제로 신체를 사용해 연습한 그룹은 20일 이후에 프리 스로의 성공율이 24퍼센트가 개선되었다. 나쁘지 않은 결과다.
그리고 전혀 연습하지 않은 제2그룹은 아무런 개선도 없었다. 이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단순히 머릿속으로만 이미지화시켰을 뿐인 제3그룹의 성공률은 당당히 23 퍼센트나 개선되었다.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그룹의 학생들은 볼을 만지지 않고도 맹훈련을 한 제1그룹과 거의 같은 수준의 개선을 보였던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들이 스스로를 훌륭한 농구선수라고 뇌의 무의식 부분에 계속해서 입력시켰기 때문이다. 무의식은 능숙하게 경기하는 자신의 모습이 실은 머릿속으로 떠올린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판별할 수 없다. 뇌의 무의식은 실제로 자신이 직접 볼을 던져 넣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훌륭한 농구선수라고 ‘학습’한 뇌는 그 레벨을 유지해서 플레이를 하도록 신체를 이끈 것이다.
저명한 뇌 생리학자인 존 C. 에클레스 박사와 찰즈 세링턴은 아래와 같은 견해에 일치를 보이고 있다.
‘뭔가를 학습할 때, 신경은 하나의 패턴이 줄지은 고리상태로 되어 뇌 조직에 새겨 넣는다. 바로 그 고리를 뇌가 기억하는 것이다. 무의식은 실제의 경험과 상상 속의 경험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지 연습으로 만들어진 신경 고리와 실제의 운동으로 만들어진 고리를 구별하지 못한다. 때문에 뇌에 새겨진 불완전한 패턴을 실제로 경험한 것으로 바꾸거나 고치는 것이다.’
그것을 발견한 이래 올림픽 선수들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뇌의 무의식을 사용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도해왔다. 당신도 얼마든지 이러한 방법, 즉 이미지화를 통해 바라는 것을 이루어 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를 바란다면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설명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미지화시켜 보자. 좀 더 활력 있는 생활을 하기 원한다면 신나게 운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기를 원한다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아침에 가뿐하게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이미지화시켜 보자. 틀림 없이 당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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