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지속적으로 공격하라
Admin
2006.07.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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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성취해 내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활동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신의 저서 ‘빅토리’에서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220년, 칭기즈칸 휘하의 3개 부대는 페르가나 계곡을 따라서 오늘 날의 이란과 투르크 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루어진 콰라즘 제국의 거점 도시인 코젠을 포위하기 위해 진군하고 있었다.
칭기즈칸의 두 장수 오고타이와 차가타이는 북쪽에 있는 이르티슈 강을 건너 3년 전 몽고 사절단이 살해된 오트라를 공격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거주자들은 내부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몽고의 공세에 저항했다. 이렇게 ‘몽고의 포위 공격’은 시작되었다.
몽고의 포위 공격은 24시간 동안 포위된 도시의 성벽 중 한 곳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형태를 띠고 있었다.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8시간 간격으로 군대의 3분의 1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함락될 때까지 쉬지 않고 공세를 퍼붓는다. 가차없는 몽고 군의 포위 공격은 너무나도 파괴적이어서 이들의 공격을 견딜 만큼 강한 곳은 거의 없었다.
몽고 군의 포위 공격을 받은 모든 도시는 결국 함락되었고, 뒤이어 그곳의 거주민들 대부분이 죽음을 당하는 등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었다.
지속적인 공격의 원칙은 전쟁이나 비즈니스, 정치는 물론 개인생활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앞을 향해 전진하는 태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공격자들에게는 자신감과 용기, 힘을 붇돋우는 반면 적군은 궁극적으로 약해지고 사기를 잃게 된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공격적인 군대라는 평판을 확립시켜준다.
공세를 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감해야 한다. 성공에 가장 큰 장애는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실 당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다. 당신을 움츠러 들게 하는 것은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어떤 종류의 두려움이든 그것은 당신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당신의 잠재력에 브레이크를 밟게 한다. 두려움은 자신감을 점점 약화시키고 자신에 대한 기대를 사라지게 한다.
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 것,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과감히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용기를 개발하는 출발점이다.
용기는 성공에 대한 보장 없이도 새로운 행동을 하는 것이다. 큰 성공을 거두려고 노력한다면 일시적인 실패로 인해 괴로워할 수도 있고, 또 계속해서 실패할 수 있다는 것도 예상해야 한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실패를 겪는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그 때마다 뭔가 가치 있는 것을 배우기를 기대한다. 이것이 큰 차이점이다.
뚜렷한 목표가 있는 한은 실패했을 때조차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패하는 매순간마다 자신을 추스를 때 당신은 자신만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것이다. 실패하는 것이 불명예가 아니라 다시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불명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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