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버핏... 오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관리자
2006.08.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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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오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7.31)
주식투자자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워렌 버핏은 1960년대 초반, 기업의 경영자로서 미래의 비전을 세웠다. 그의 비전은 당시나 지금이나 매우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기업을 경영할 때 오너처럼 행동한다는 것이다.
오너처럼 행동하려면 단순한 경영자가 아니라 능력의 영역에 놓인 수많은 기회들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투자를 골라내는 자본관리자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면서도 위험은 최소한도로 줄여야 한다.
주주가 자기 돈을 직접 관리한다면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올러클린의 '버핏,신화를 벗다' 중에서 (이콘)
세계 제2위의 부자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이룩한 부의 규모보다, 지난 6월의 어느날 자기 재산의 85%인 370억 달러(약 37조원)를 자선기금으로 내놓겠다고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올해 75세의 노신사.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로 '오너처럼 행동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주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면서, 회사에 출자를 한 주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했습니다. 일반 기업체의 CEO나 직원들이라면, 그 회사의 주주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지요.
버핏이 강조한대로,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고 판매하는 것처럼 '절박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대리인'의 생각으로 '적당히' 행동해서는 결코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없겠지요.
그리고 이처럼 오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자신도 실력이 쌓이고, 궁극적으로 CEO도 되고 오너도 될 수 있을 겁니다.
회사생활에서건, 인생살이에서건, 지금 '오너'처럼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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