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것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7.25)

Effective leaders help others to understand the necessity of change and to accept a common vision of the desired outcome.

효율적인 리더는 구성원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어찌 리더가 제시한 비전을 수용하지 않겠는가.

'경영영어 |존 코터 하버드 경영대학 교수' 중에서 (이코노믹리뷰, 2006.7.23)

"리더는 사람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존 코터(John Kotter) 교수의 말입니다. 유명한 리더십 전문가인 코터 교수의 말이 아니더라도,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이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리더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습니다. 여기서 그 조직이 비전을 향해 '변화'하려면, 구성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변화, 진정한 혁신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리더가 해야할 일입니다.

리더십은 구성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이해하도록 옆에서 돕는 것입니다. 자기경영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내가 왜,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이야말로 셀프 리더십의 요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