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금) 밤 7시부터 뉴저지 포트리 소재 인하장에 23명의 인하가족이 모여
첫번째 인하장 망년회를 가졌다

46년간의 학번차가(김규식 동문선배, 화공 57학번 - 홍준기 후배 국제통상 03학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하인이라는 진한 정을 나누며 후배들의 진로문제와 자신의 인생 경험담을 나누며 삼삼오오 그룹별 대화의 장을 나눈뒤
이번 첫 동문기업 해외연수 인턴 프로그램의 참석한 후배들의 인사가 있었다

대부분의 인턴학생들은 선배들이 제공해준 인턴기회를 통하여 더욱 노력할것을 다짐했으며
학교 있을때는 동문의식이 희미 했지만 이곳 미국에서 동문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동문의식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것도 인턴 의미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순찬(영어 74) 뉴욕지부 동문회장의 07년도 있을 신년정기총회(2007, 2월 17일 대원)에 보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했고, 동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박상기(70 토목) 동문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차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조만간 내년 집행부를 구성토록하여 그동안 선배동문님들이 이끌어 온
뉴욕동문회의 성장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내년 정기총회가 뉴욕지부 설립 30주년이 되므로 초대 설립위원들 중 생존하고 계신
6명의 동문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30년 동문역사를 기념하기로 했다.

약간의 초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인하옥에 참석을 공고했던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는 성의를 보였으며
필라에서 오는 김영민 동문만  교통체중이 너무 심해서 참석치 못하여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끝으로 곧 있을 정기총회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하 참석자 명단
김규식 (화공 57) 부부
이중우(화공 64)
박상기(토목 70)
홍순찬 (영어 74) 부부
김진수 (전기 75)
박명근 (무역 75) 부부
이명준 (화공 75)
이용우 (전자 75)
하태돈 (화공 78) 부부
최인성 (생물 81)
김종삼 (고분자 84)
이상도(국제 통상 00)
조  영 (전산 00)
안종필,
민경대(이상 정보통신),
안철용(전자공학),
박태홍(컴퓨터공학)
홍준기(국제 통상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