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admin
2007.03.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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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3.13)
끈기에 관한 캘린 쿨리지 대통령의 명언이 얼마나 많은 중역실에 걸려 있을까. 그 명언을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놓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실천은 결코 쉽지 않다.
아버지와 나는 이번에도 하워드 사퍼(전 뉴욕 경찰청장,소방대장)를 떠올렸다. 쿨리지의 조언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만약 사퍼에게 어떻게 그렇게 철저히 실천할 수 있었는지 묻는다면, 그는 강철 같은 끈기 덕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일에 자원했다. 야간이나 주말에 끝내야 하는 업무가 생기면 내가 그 일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그가 항상 험한 일에 자원했던 이유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얻을 수 없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는 덧붙였다.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시도하여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샌더 플롬 등의 '100마일의 산책' 중에서 (북스넛, 130p)
"이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은 있는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만큼 흔한 것도 없다.
천재성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천재성이 무용지물이 된 사례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교육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이 세상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낙오자들이 넘친다.
끈기와 굳은 의지만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미국의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의 말입니다. 쿨리지의 말대로, 재능이 있거나 고등교육을 받은 낙오자들이 이 세상에는 넘칩니다. 이와는 반대로 끈기가 있는 사람이 낙오한 비율을 어떨까요. 훨씬 적을 겁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포기할지 아니면 계속해볼지 결정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그 때 포기할 '이유'를 찾는 건 그 어떤 경우에도 너무나 쉽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 '스톱'이라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끈기와 굳은 의지로 포기하지 않으며 다음 기회를 모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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