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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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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부자의 시간관리와 높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

admin
2007.09.21 13:08 8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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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11)

일반인들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이 부자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목표의식이 흐릿하고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에 일상에 있어서 행동이 매우 굼뜨고 비효율적이다. 한마디로 시간관리 개념이 없다.

따라서 TV는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오락거리이자 말그대로 시간을 죽이는 '소일거리'가 된다. 시간을 소모하게 만드는 기계, 대중의 시간을 훔쳐 가는 '시간도둑'인 셈이다.


한동철의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 개론' 중에서 (씨앗을뿌리는사람, 106p)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하루 24시간, 똑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졌는데, 결과는 상이합니다. 성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부자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성취하는 사람은 '시간'이라는 자본을 잘 사용합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가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자는 이를 '시간의 효용성'이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일반인들이 '시간의 효용성' 감각이 부자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시간관리'의 개념이 없습니다.

저자는 부자들이 TV를 잘 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표와 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TV가 시간을 '죽이는', 시간을 소모하게 만드는 '시간도둑'이 되지 않게 만들려면, TV를 '선택적으로 시청'해야 합니다. 유익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보기는 보되, 내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정해서 그것만 보는 겁니다. 주별로 편성표를 일별한 뒤, 몇몇 프로그램을 자동예약 녹화해두었다가 주말에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되면, 당분간 TV를 아예 치워버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가 강렬한 사람은 '시간의 효용성' 감각이 높고, '시간관리'를 잘 합니다.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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