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의종교칼럼] 말대로 되는 미래!
임동섭
2007.12.19 01: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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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대로 되는 미래!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점을 치러 갑니다. 어떤 무속인은 한국에 약 80만 명의 무속 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략 60명 중에 한 명은 무속 인이라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의 기사에는 한국에 무속 인이 약 30만 명이며, 특히 선거철에는 많은 정치인들이 점을 치러 간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점을 친다는 것은 미래를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점쟁이의 말을 듣고 정치를 한다면 무당이 정치하는 것입니다. 정치학을 전공하고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 전문가가 무당의 의견에 따라 정치를 한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도 점을 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해 하며 불안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무당은 미래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왜 목회자는 미래에 대해서 예언하지 못하는가? 귀신은 무당을 통해서 미래의 일들을 알려주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목회자에게 미래의 일들을 알려주시지 아니하시는가?
성경을 보면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했으며 그 예언들이 정확하게 적중한 일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삼상10:1-8),(왕상14:1-5),(행16:6-18). 아모스 3장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비밀을 선지자에게 알려주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신명기 18장 22절에는 만일 선지자가 있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일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미래가 운명지어졌다면 무당이 뭐라고 말해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므로 점을 칠 필요가 없으며, 만일 미래가 사람의 노력으로 변경된다면 무당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가 작정되었다면 기도할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해도 미래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일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미래를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서로 잘 알게 됩니다. 비밀까지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하나님의 비밀도 알게 됩니다. 미래도 알게 됩니다. 기도하면 미래를 바꾸어 주시기도 합니다. 사람도 대화가 없으면 서먹서먹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대화 시간이 적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미가서 3장 5절에서 7절까지 보면 하나님의 이상(비전)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이 잘못되고 타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손익에 매어 달리면 진실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못 이해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깨끗한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밝혀 오셨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을 때에 백성들은 두려워했습니다. 백성들은 제발 저희들에게 직접 말씀하지 말고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모세를 통해 듣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밝히신 내용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설교자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기도할 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에 대해서는 기도한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외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에게는 기도가 예언입니다. 믿음의 말이 곧 미래입니다.
헨리 포드는 한 프로젝트에서 3백만 불의 손실을 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내가 만일 30분만 더 깊이 생각했다면 손실을 내지 않았을 텐데.” 에디슨은 연구실에서 함께 일했던 많은 연구원들을 관찰한 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 싫어서 무슨 일이든지 한다.” 모든 일은 생각의 수준을 넘을 수 없습니다.
한강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막 뛰어 내리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여보시요! 강물이 얼마나 찬데 뛰어내리려고 하시오! 한 번 더 생각해 보시오!” 자살하려던 사람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그냥 내려오더랍니다. 몇 초 더 생각하기 싫어서 자살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몇 초만 더 생각해도 자살할 생각을 버리고 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로마서 8장 6절에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알려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고 말로 선포하면 생각대로 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깊이 생각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은 곧 예언이며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시기를 기도합니다. (포근한 교회 / 임동섭 목사 / 72 응용물리 / 덴버 콜로라도)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점을 치러 갑니다. 어떤 무속인은 한국에 약 80만 명의 무속 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략 60명 중에 한 명은 무속 인이라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의 기사에는 한국에 무속 인이 약 30만 명이며, 특히 선거철에는 많은 정치인들이 점을 치러 간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점을 친다는 것은 미래를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점쟁이의 말을 듣고 정치를 한다면 무당이 정치하는 것입니다. 정치학을 전공하고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 전문가가 무당의 의견에 따라 정치를 한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도 점을 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해 하며 불안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무당은 미래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왜 목회자는 미래에 대해서 예언하지 못하는가? 귀신은 무당을 통해서 미래의 일들을 알려주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목회자에게 미래의 일들을 알려주시지 아니하시는가?
성경을 보면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했으며 그 예언들이 정확하게 적중한 일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삼상10:1-8),(왕상14:1-5),(행16:6-18). 아모스 3장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비밀을 선지자에게 알려주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신명기 18장 22절에는 만일 선지자가 있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일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미래가 운명지어졌다면 무당이 뭐라고 말해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므로 점을 칠 필요가 없으며, 만일 미래가 사람의 노력으로 변경된다면 무당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가 작정되었다면 기도할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해도 미래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일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미래를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서로 잘 알게 됩니다. 비밀까지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하나님의 비밀도 알게 됩니다. 미래도 알게 됩니다. 기도하면 미래를 바꾸어 주시기도 합니다. 사람도 대화가 없으면 서먹서먹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대화 시간이 적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미가서 3장 5절에서 7절까지 보면 하나님의 이상(비전)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이 잘못되고 타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손익에 매어 달리면 진실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못 이해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깨끗한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밝혀 오셨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을 때에 백성들은 두려워했습니다. 백성들은 제발 저희들에게 직접 말씀하지 말고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모세를 통해 듣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밝히신 내용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설교자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기도할 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에 대해서는 기도한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외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에게는 기도가 예언입니다. 믿음의 말이 곧 미래입니다.
헨리 포드는 한 프로젝트에서 3백만 불의 손실을 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내가 만일 30분만 더 깊이 생각했다면 손실을 내지 않았을 텐데.” 에디슨은 연구실에서 함께 일했던 많은 연구원들을 관찰한 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 싫어서 무슨 일이든지 한다.” 모든 일은 생각의 수준을 넘을 수 없습니다.
한강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막 뛰어 내리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여보시요! 강물이 얼마나 찬데 뛰어내리려고 하시오! 한 번 더 생각해 보시오!” 자살하려던 사람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그냥 내려오더랍니다. 몇 초 더 생각하기 싫어서 자살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몇 초만 더 생각해도 자살할 생각을 버리고 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로마서 8장 6절에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알려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고 말로 선포하면 생각대로 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깊이 생각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은 곧 예언이며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시기를 기도합니다. (포근한 교회 / 임동섭 목사 / 72 응용물리 / 덴버 콜로라도)
댓글목록 1
이중우님의 댓글
막내께서도 이제 대학을 끝맷을것 같군요. 사모께서도........<br />
잘 읽었읍니다.<br />
인간이란 너무 나약하고, 의지 할려는 마음과 약삭 빠르기에 먼저 성취할려는 습성의 산물이며, 오직 인간만 즐기지요.<br />
N.Y. Times는 등잔불 밑의 Manhattan에도 수백의 이상의 점술가 들이 있는데......<br />
모든 종교나 일에 대하여 땀의 대가는 미래에 펼처 지겠지요.<br />
새해에 건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