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 Oaks Golf 장의 10번과 11번 홀의 전경입니다)

요즈음 주말이면 겨울골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기온이 32도가 넘고 바람만 불지 않으면 칠만합니다

주로 가는 곳이 Garden State Pkwy,  Exit 58번에 위치한 Sea Oaks에서 놉니다
겨울치고는 그린도 괜찮고 저 맘에 꼭 듭니다
오늘은 이용우 동문과 함께 라운딩을 했네요
출발하기전 이제 부터 골프 앨범을 만들어 보겠다고 사진기까지 챙겨 갔는데
스킨게임 $30에 빠져서 공치느라 사진도 못찍고 사진기를 잘못사용해서 한장만 찍혔군요

건데 오늘 따라 근래에 보기 드물게 공은 잘 맞고 잘 붙어 주고 하는지
뭐 다음주는 울고 갈지 모르지만 하여간 보기게임을 위한 준비단계는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용우 동문님 이글 혹 보시면 어떻게 평가하실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날이 었습니다
상금은 다 나누고 나니 딴 사람이 없네요

동문 여러분
움추려 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무리를 하시더라도 시간이 허락하면 겨울라운딩 한번 즐겨 보시라고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