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어느 한인부부의 부끄러운 골프장 매너
박명근
2008.05.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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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오후늦게 동네 Public Course를 한번 혼자 나가 보았습니다
카운티 ID도 아직 연장을 못해서 그것도 할겸
우연히도 교회 다녀온 지인과 또 섬유업을 하신다는 이사장님이라는 분 3 이서 출발했습니다
잘 나가던 흐름이 3-4홀 돌고 부터 영 진도가 안나가는 것입니다
마주오는 홀에 보니 한국인 중년 부부가 앞팀과 2홀이나 뒤지면서 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부 뒷조의 팀들이 무척이나 짜증을 내고 있건만, 그 부부가 공을 4개를 가지고
두번씩 연습공을 치고서 나가니 당연히 늦어 질 수 밖에요.
뒤에서 보~올 하고 위협적으로 고함을 질러도 도통 무신경이고 실수가 나면 그 자리에서
연습스윙을 몇번씩 하고는 서서히 이동하는 그 뻔뻔함에 우리가 입이 벙벙....
뒤에 아무도 없으면 간혹 있을 수 잇는 일이지만 줄줄이 밀려 오는 팀들이 있는데
연습공을 몇개씩이나 치고 남편 양반은 또 부인 코치까지 해 가면서,
못말려도 못말려도 그런 부부가 한국인이라니?
너무 밀려서 그 부부 앞질러 가기로 하면서 그 분들이 그린위에 올려 둔 공 수를 세니
자그마치 6개의 공이 바깥에서 chip Shot으로 올려 두었더군요. 원 세상에 저럴수가.
평소 같으면 이렇게 놔 두질 않을 텐데 아마 Ranger들이 없어서 아무도 잔소리를 안하니
그러고 뻐팅기는 모양이더군요. 그래도 이건 정말 해외 토픽 깜이었습니다.
간혹 무대뽀로 밀어 붙이는 한국사람들 더러봅니다만 왜 이런 몰상식한 분들이 동족이라니?
부부는 닮아 간다더니, 나이 들면서 남 배려 안하는것이 닮은 꼴인 부부 같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끝나고 파킹장에 보니 아주 고급 새차에 카터 잘 딱아 넣더군요.
이런분들 매너 다시 교육시킬 프로그램이 없을 지 모르겠습니다.
목에 정말 한마디 내 뱉고 싶은 감정 굴뚝 같았습니다만
눈총만 주고 왔는데 개념치 않는것 같더군요.
미국 살면서 한국인들 얼굴에 먹칠하는 모습으로 살지 말자면서 씁쓸하게 골프를 끝냇습니다.
카운티 ID도 아직 연장을 못해서 그것도 할겸
우연히도 교회 다녀온 지인과 또 섬유업을 하신다는 이사장님이라는 분 3 이서 출발했습니다
잘 나가던 흐름이 3-4홀 돌고 부터 영 진도가 안나가는 것입니다
마주오는 홀에 보니 한국인 중년 부부가 앞팀과 2홀이나 뒤지면서 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부 뒷조의 팀들이 무척이나 짜증을 내고 있건만, 그 부부가 공을 4개를 가지고
두번씩 연습공을 치고서 나가니 당연히 늦어 질 수 밖에요.
뒤에서 보~올 하고 위협적으로 고함을 질러도 도통 무신경이고 실수가 나면 그 자리에서
연습스윙을 몇번씩 하고는 서서히 이동하는 그 뻔뻔함에 우리가 입이 벙벙....
뒤에 아무도 없으면 간혹 있을 수 잇는 일이지만 줄줄이 밀려 오는 팀들이 있는데
연습공을 몇개씩이나 치고 남편 양반은 또 부인 코치까지 해 가면서,
못말려도 못말려도 그런 부부가 한국인이라니?
너무 밀려서 그 부부 앞질러 가기로 하면서 그 분들이 그린위에 올려 둔 공 수를 세니
자그마치 6개의 공이 바깥에서 chip Shot으로 올려 두었더군요. 원 세상에 저럴수가.
평소 같으면 이렇게 놔 두질 않을 텐데 아마 Ranger들이 없어서 아무도 잔소리를 안하니
그러고 뻐팅기는 모양이더군요. 그래도 이건 정말 해외 토픽 깜이었습니다.
간혹 무대뽀로 밀어 붙이는 한국사람들 더러봅니다만 왜 이런 몰상식한 분들이 동족이라니?
부부는 닮아 간다더니, 나이 들면서 남 배려 안하는것이 닮은 꼴인 부부 같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끝나고 파킹장에 보니 아주 고급 새차에 카터 잘 딱아 넣더군요.
이런분들 매너 다시 교육시킬 프로그램이 없을 지 모르겠습니다.
목에 정말 한마디 내 뱉고 싶은 감정 굴뚝 같았습니다만
눈총만 주고 왔는데 개념치 않는것 같더군요.
미국 살면서 한국인들 얼굴에 먹칠하는 모습으로 살지 말자면서 씁쓸하게 골프를 끝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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