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 투자의 시간
admin
2008.05.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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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5.28)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당 80시간을 일해야 한다. 40시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머지 40시간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팻 윌리엄스 등의 '리치처럼 승부하라' 중에서 (성공시대, 325p)
얼마전 한국의 근로자들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오래 일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2008 OECD 백서'(2008 Factbook of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 나온 자료입니다.
한국 근로자들의 지난해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357시간. 주당 45시간인 셈이니,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평일에 9시간을 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수치를 보고 "역시 많다"는 사람도 있고, "현실보다는 적게 나왔네"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의 근로자들이 가장 오래 일하는 이유가 '근면성'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최근 한국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이 긴 것은 '문화' 때문이라고 보도했으니까요. 다시 말해 퇴근을 앞두고 상사의 눈치를 보는 한국 근로현장의 독특한 문화 때문에 이처럼 노동시간이 길어진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우리의 생산성은 아직 많이 낮습니다. 가끔 발표되는 생산성 비교 자료를 보면, 미국 근로자보다 연간 560시간을 더 많이 일하고 있는 우리의 생산성은 미국의 60~70%에 불과합니다. 특히 디자인, 회계, 컨설팅 등 '기타 사업서비스업'의 생산성은 미국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나왔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생산적으로 일에 몰두하다보니 노동시간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며 시간을 때우다보니 시간이 많아진 것이라면 이는 '최악'의 케이스인 셈입니다.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재충전이 불가능하니 창의적인 생각도 나오기 힘들테니까요.
일을 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하는 것보다는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낫고, 단순히 근면하게 일하는 것보다는 '스마트'(smart)하게 일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요즘같은 지식시대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흥미로운 구절을 하나 읽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당 80시간을 일해야 한다. 40시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머지 40시간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암웨이그룹을 만든 리치 디보스의 말입니다.
"주당 80시간이라니..."
물론 이 말의 포인트는 이 '80시간'이 아니라, 뒷부분에 있는 '나머지 40시간'일겁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 이런 '투자'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독서일 수도 있고 공부나 사색일 수도 있으며 리프레쉬일 수도 있겠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야말로 일에 몰두하는 시간일 수도 있을 겁니다.
남들도 다 하는 '기본 40시간' 외에, 나는 지금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당 80시간을 일해야 한다. 40시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머지 40시간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팻 윌리엄스 등의 '리치처럼 승부하라' 중에서 (성공시대, 325p)
얼마전 한국의 근로자들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오래 일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2008 OECD 백서'(2008 Factbook of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 나온 자료입니다.
한국 근로자들의 지난해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357시간. 주당 45시간인 셈이니,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평일에 9시간을 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수치를 보고 "역시 많다"는 사람도 있고, "현실보다는 적게 나왔네"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의 근로자들이 가장 오래 일하는 이유가 '근면성'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최근 한국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이 긴 것은 '문화' 때문이라고 보도했으니까요. 다시 말해 퇴근을 앞두고 상사의 눈치를 보는 한국 근로현장의 독특한 문화 때문에 이처럼 노동시간이 길어진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우리의 생산성은 아직 많이 낮습니다. 가끔 발표되는 생산성 비교 자료를 보면, 미국 근로자보다 연간 560시간을 더 많이 일하고 있는 우리의 생산성은 미국의 60~70%에 불과합니다. 특히 디자인, 회계, 컨설팅 등 '기타 사업서비스업'의 생산성은 미국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나왔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생산적으로 일에 몰두하다보니 노동시간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며 시간을 때우다보니 시간이 많아진 것이라면 이는 '최악'의 케이스인 셈입니다.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재충전이 불가능하니 창의적인 생각도 나오기 힘들테니까요.
일을 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하는 것보다는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낫고, 단순히 근면하게 일하는 것보다는 '스마트'(smart)하게 일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요즘같은 지식시대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흥미로운 구절을 하나 읽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당 80시간을 일해야 한다. 40시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머지 40시간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암웨이그룹을 만든 리치 디보스의 말입니다.
"주당 80시간이라니..."
물론 이 말의 포인트는 이 '80시간'이 아니라, 뒷부분에 있는 '나머지 40시간'일겁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 이런 '투자'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독서일 수도 있고 공부나 사색일 수도 있으며 리프레쉬일 수도 있겠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야말로 일에 몰두하는 시간일 수도 있을 겁니다.
남들도 다 하는 '기본 40시간' 외에, 나는 지금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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