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겨울골프 신고
박명근
2008.1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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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체감 온도가 영하 훨씬 밑인 날씨에도 골사모 멤버들과 함께 동네 Public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예정은 10시 40분 Rockleigh Golf Course인데 그린 keeper가 잔디 보호한다고 안내 보내 주어서
인근의 밸리 부룩으로 옮겨가서 겨울골프의 진수(?)를 즐겼습니다
바람은 17마일로 어떤때는 그것보다 이상의 Speed로 불어 오고, 얼굴은 차가운 바람이 에이듯 했으나
일행들은 다 마냥 행복햇습니다. 대통령 골프 친다구요
어젯밤 최재원 동문이 최소 2클럽은 더 잡아야 될 것 같다는 말이 맞더군요.
글구 몸은 말을 안들어서 어떤 홀은 완전히 자치기 수준이구요
아주 잘 치는 분이 그린 근처에 떨어떠리면 그린이 얼어 있기에 무슨 아스팔트에 때린것 처럼 공이
팅겨 오르니 실력없는 저가 오늘 돈은 본전 치기로 선전했습니다
춥다고 집에 웅크리기 보다는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건강도 챙기고, 세상골치 아픈 일도 잠시 접어 두고
뭔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는 12월 13일도 오늘 같은 날일 텐데 다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합시다
동네 골프장에 아는 지인들이 많이 나왔던데 67세가 넘는 고참님들도 보이고, 아 그 우리 윤정 선배님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그분도 아마 66세는 안되었을까요?
공은 안맞더라도 다운자켓하나 준비 하고 귀마개 가지고 뛰면 웬만한 혹한은 막아 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점수 잘내길 바라는 것은 요행이구요.
그저 맑은 공기 마신다 생각하고 가능하면 겨울골프들 많이 어울리시길 바라며
닥아오는 12월 13일(토) Bear Brook에서 개최될 동문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을 얼굴을 뵙길 바랍니다.
어젯밤 이영우 동문도 저쪽 Flanders Valley Golf Course에서 뛴다던데 잘 맞았나요?
예정은 10시 40분 Rockleigh Golf Course인데 그린 keeper가 잔디 보호한다고 안내 보내 주어서
인근의 밸리 부룩으로 옮겨가서 겨울골프의 진수(?)를 즐겼습니다
바람은 17마일로 어떤때는 그것보다 이상의 Speed로 불어 오고, 얼굴은 차가운 바람이 에이듯 했으나
일행들은 다 마냥 행복햇습니다. 대통령 골프 친다구요
어젯밤 최재원 동문이 최소 2클럽은 더 잡아야 될 것 같다는 말이 맞더군요.
글구 몸은 말을 안들어서 어떤 홀은 완전히 자치기 수준이구요
아주 잘 치는 분이 그린 근처에 떨어떠리면 그린이 얼어 있기에 무슨 아스팔트에 때린것 처럼 공이
팅겨 오르니 실력없는 저가 오늘 돈은 본전 치기로 선전했습니다
춥다고 집에 웅크리기 보다는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건강도 챙기고, 세상골치 아픈 일도 잠시 접어 두고
뭔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는 12월 13일도 오늘 같은 날일 텐데 다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합시다
동네 골프장에 아는 지인들이 많이 나왔던데 67세가 넘는 고참님들도 보이고, 아 그 우리 윤정 선배님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그분도 아마 66세는 안되었을까요?
공은 안맞더라도 다운자켓하나 준비 하고 귀마개 가지고 뛰면 웬만한 혹한은 막아 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점수 잘내길 바라는 것은 요행이구요.
그저 맑은 공기 마신다 생각하고 가능하면 겨울골프들 많이 어울리시길 바라며
닥아오는 12월 13일(토) Bear Brook에서 개최될 동문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을 얼굴을 뵙길 바랍니다.
어젯밤 이영우 동문도 저쪽 Flanders Valley Golf Course에서 뛴다던데 잘 맞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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