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149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자기계발] '기본'을 보는 고수와 하수의 차이

Admin
2009.12.02 18:55 1,062 0

본문

고수는 "기본은 쉽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배운다"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고수의 한 수란 알고 보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100% 자기 것으로 만든 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체득하게 된다는 사실 역시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때문에 기본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틈만 나면 기본을 익히고 또 익힌다. (18p)
  

김재호 지음 '창의적 기획법 - 한수 위의 기획' 중에서 (이코북)

'기본'을 바라보는 시각이 고수와 하수를 갈라 놓습니다.

부족한 사람의 특징은 기본을 우습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쉬워보이기 때문에, 남들도 다 할줄 아는 것인데 뭐가 중요하냐는 생각에, 기본을 대충 건너뜁니다. 그리고 이미 고수가 된 이들이 갖고 있는 '한 수'를 배우려 서두릅니다. 하지만 기본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지 않은 하수에게 이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반대로 고수는 기본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 배우는 기본. 그것은 익히기 쉬워서가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에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하고 멋있어 보이는 '한 수'도 기본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본을 되새겨보고 반복합니다.

무술이나 스포츠, 공부나 기획 등의 업무 모두 기본의 차이가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만듭니다.

'기본'은 쉽기 때문에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배우는 그런 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