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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통합게시판

[종교칼럼] 하나님의 일

강신웅
2005.05.24 15:13 914 0

본문

하나님의 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기를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이라면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일들로 생각됩니다.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하여 한 주간 내내 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것 말입니다. 물론 그것들도 하나님의 일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께서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요 10:37)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라고 말씀하심으로 그가 하신 모든 일이 바로 하나님의 일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심지어는 말고의 귀를 자른 베드로에게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요 18:11)라고 말씀하심으로 골고다의 십자가 고난을 당하심도 하나님의 일이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즉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이란 반듯이 모이는 교회에서 되어지는 일들만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고 모이는 교회에서 배운 것으로 한 개인의 평생토록 매 순간 순간마다 흩어지는 교회로써 주어진 환경에서 입으로만이 아니고 나의 삶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임을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가정에서 가족의 한 사람으로 직장에서, 사업체에게 혹은 학교에서 그 때에 내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비록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험난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현재의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기도회마다 참석하여 기도하는 불경건한 기복적인 생활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느라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나의 구주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현재 처한 환경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 안에 살면서 내게 주어진 일에 충성하므로 삶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크리스챤 리더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경건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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