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뉴저지 인하인들을 위한 간담회가 약 43명의 동문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뉴욕동문회장 하태돈(화학 78) 의 수고로 지난 2주 전 뉴욕 동문간담회에 이어 뉴저지 거주 동문들을 위해 해켄색에 위치한   POC Buffet restaurant 에서 갖게 되었다.

하태돈 회장은 지난 1년간의 본 뉴욕동문회가 진행한 각종 행사와 사업소개가 있었다 

동문골프대회, 이승만 본교 설립 대통령 기념사업회 실시 하는 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석, 십시일반으로 모교발전기금을 모아 모교에 만불 전달, 인턴들과의 간담회, 7월 초 가진 하계야유회 등 성공적인 사업보고와 아울러 향후 행사에 더욱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특히나 New Jersey City  University(NJCU) 물류학부의 이은수 교수님께서 모교 아태물류학부와 자매결연으로 많은 인하인들이 이곳에 수학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금도 이 교수 아래로 한명의 대학원생이 방문하여 수학 중이고  올 여름 학기 부터는 더 많은 인하인들이 오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랫만에 동문들을 만나기위해  멀리 롱아일랜드에서 건너와 주신 조정부, 김용걸 선배님 부부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심우영(건축 97) 동문이 처음 참석하여 많은 동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본인도 향후 적극적으로 동문회 행사에 참여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적적했던 동문들간의 간담회 형식이라 특별히 공식적인 행사가 없었음에도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대화의 꽃을 이어나가 인하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내년에도 이런 행사를 갖겠다고 하 회장은 발표했다. 그리고 신년도 예정된 메모리얼 데이 정기 골프모임과 정기 야유회 등에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참여해 줄 것을부탁하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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