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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헤드라인 뉴스

[뉴욕메트로] 뉴욕동문 야유회 겸 칠순 육순 회갑연 마무리

Admin
2013.06.23 21:39 2,86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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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30623_150606 (1).jpg

(사진설명:  동문들이 주위의 공원길을 단체 산행중. 1회 유동석 선배님께서 제일 선두 유지, 하태돈 동문의 멍멍이도 같이한 산행)


재미뉴욕지부는 23일 NY Tallman Park에서 2013년도  야유회를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연도 환갑을 맞이한 53년생 동문들이 회갑연을 마련하는 형식으로 준비되어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애당초 회갑연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다가 올해 칠순이신 김정일, 이중우 두 동문들의 칠순연도 겸하기로 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회갑을 자축한 동문들은 김승태, 박명근, 방현수, 조창환, 홍순찬(가나다순) 5명의 동문이 자축하였습니다. 이경성 동문은 21년산 Vallentin 을 선물로 마련 전 동문이 한잔씩 돌리며 칠순과 육순 잔치를 자축및 타축하였습니다


내년에는 1회 선배님이신 유동석 선배님과 박춘수 선배님께서 팔순이시라고 해서 저희 동문회에서 야유회를 겸한 8순 잔치를 챙겨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철영 총무가 거의 모든 시종을 주관해서 가장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태돈 동문은 새벽까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서 제일 좋은 길목을 차지 하였습니다. 김승태 동문은 고기와 바베큐 도구 일체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인하장 인턴들의 노력 봉사가 돋보였습니다. 


노력한것에 비해 올해는 35명 정도의 동문만 참석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동문분들이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2

하태돈님의 댓글

하태돈 2013.06.24 10:46
<p>


무척이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동문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p><p>매년 숫자가 줄어드는 듯 하여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p><p>일회 선배님부터 인턴까지 (그리고 우리집 멍멍이까지. 복날같이 무더운 날&nbsp;아무탈 없이</p><p>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갈비와 각종 음식, 그리고 시원한 수박에 막걸리와 소주로 </p><p>한 잔씩 걸치고 세상살아가는 이런저런 얘기를 정겹게 나누었습니다.</p><p>이경성 동문이 준비한 양주로 또 축하주도 한 잔씩 나누니 세상에 부러움없는</p><p>칠수, 육순 잔치가 된듯합니다.</p><p>음식 등 준비에 수고한 노철영 총무님에게 감사드리고, 또 여전히 수고하신</p><p>박명근 회장 형수님에게 다시 한&nbsp;번&nbsp;감사드립니다.</p><p>육순잔치하면 느긋하게 앉아서 대접을 받으셔야 하는데, </p><p>후배들의 분발이 다시 한 번&nbsp;절실히 느껴지는&nbsp;날이기도 했습니다.</p><p>단골로 보이던 얼굴들이&nbsp;다 어디로 꼭꼭 숨어서 사는지요??&nbsp;&nbsp;</p>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3.06.25 16:26
<p><span style="font-size: 14px;">그러게요</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이젠 점점 얼굴에 주름만 늘어 나시는것 같아 슬프요</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새로운 젊은 피들은 줄어들고</span></p><p><span style="font-size: 14px;">우야꼬 걱정이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4px;">그래도 마지막 한사람이 남을때 꺼정 우리끼리라도 잘 모입시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