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중앙일보 대학평가 12위로 한 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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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12위로 한 계단 하락 | ||||||
평가 기준 4개 부문 모두 10위권 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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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 '맑음' 교수 논문 피인용 수 8위 지재권 기술수입액 4위 세부항목 대다수 평균 상회 교육여건 '흐림' 교수 당 학생 수 33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59위 개선 가장 시급해 지난 8일 발표된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학교가 12위를 기록했다. 총점(300점 만점) 188점으로 10위 중앙대(206점), 11위 이화여대(195점)와의 격차가 벌어졌으며 13위 동국대(186점)의 추격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우리학교는 2010년 10위에서 작년 11위, 올해 12위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102개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교수연구 부문 7개 지표(100점) △교육여건 및 재정 부문 10개 지표(90점) △평판·사회진출도 부문 8개 지표(60점) △국제화 부문 5개 지표(50점) 등 4개 부문의 총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순위는 △교수연구 11위(이하 작년 순위·11위) △교육여건 및 재정 21위(15위) △평판·사회진출도 14위(16위) △국제화18위(17위)로 4개 항목 모두 10위권 내 진입에 실패했다. 교수연구 부문은 △인문사회 교수 당 국내논문 게재 수(43위)를 제외한 모든 세부항목에서 조사 대학 평균치를 웃돌았다. △최근 5년간 교수 당 논문(SCI, SSCI, A&HCI) 피인용 수 항목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지적재산권 등록과 △기술이전 수입액 항목은 각각 4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동 항목이 1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여건 및 재정 부문 세부항목 중 △교수 확보율은 100%로 1위를 차지했으나 △교수 당 학생 수는 25.89명으로 33위에 그치는 역설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편제정원(14,160명)보다 많은 재학생수(18,835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세입 중 납입금 비중 50위(60.54%)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59위(15.08%)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 42위(167.08%)에 머무는 등 기대이하의 결과를 보여 교육여건 및 재정 부문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인 총학생회장은 “교육여건 측면에서 편제정원보다 재학생수가 4,000명 이상 많고 수도권 주요대학과 비교해 교지 면적 대비 학생수가 1.5배에 달해 공간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도 현저히 낮아 (등록금은 인하했지만)실질등록금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문제들이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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