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트로] 뉴욕지부 동문 야유회 정겹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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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인하대학교 동문회 뉴욕지부 동문회(회장 박명근) 하계 야유회가 약 45명의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뉴저지 Alpine picnic Area Pavillion House에서 개최되었다
1회 유동석(금속 54)선배님을 비롯하여 2009학번까지 참여한 이번 행사에도 과거 30년이상 동문회를 지켜온 고참 동문들이 대거 참여하여 인하의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식후 박명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봄 총장님 방문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모교 총장님을 대신하여 전하였다. 그리고 김만길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인하의 단합을 위하여 자리를 같이 한 동문들 한분 한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동문회 행사에 협조하여 줄것을 부탁하였다
신규 회원 소개는 처음으로 야유회에 같이한 김세기(체교 79), 최원태(경영 87)동문 소개가 있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인턴들의 단체 인사로서 선배와 후배들간의 공식적인 만남의 시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문 한분 한분들의 자기 소개와 동문회 발전 혹은 역사에 대한 소회를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동문회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마무리 하였다
이번 동문회도 인하장의 인턴들이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처리하여 동문야유회가 성황리에 끝마칠수 있었다.
일부 동문 들은 옛날에 없다가 사라진 한달 한번 모이는 목요 골프대회를 다시 하자고 제안, 다가오는 목요일 약 8명의 동문이 라운딩을 갖기로 하는등 나름대로 동문들의 소모임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번 야유회 참석동문들의 명단은 하기와 같다.
1. 박명근(무역 75) 부부
2. 최상용 (기계 61) 부부 - 급한 사정으로 불참
3. 이중우(화공 64)
4. 유동석(금속 54) 부부
5. 박천수(기계 55)
6. 조병원 (조선 67) 부부
7. 하태돈(화공 78) 부부
8. 홍성진(전산 09)- Fantag.com 인턴사원
9. 김만길(금속 65) 부부10 .방일수(토목 68) 부부
11. 방현수(조선 74) 부부
12. 이재철(경영04)
13. 조영우(글로벌금융09)
14 .최정우(국제통상(舊. 무역)05
15. 김영준(국제통상(舊. 무역)05)
16 .정오영(국제통상(舊. 무역)05)
17. 조창환(건축 72)
18. 김종삼(응물 84)
19. 정영진 (기계 78) 부부
20. 김승태(항공 72) 부부
21. 곽영환(기계 64) 부부
22. 양호식(기계 64) 부부
23. 최인성(생물 81) 부부
24. 김성민(건축 76) 부부
25. 최원태(경영 87)
26. 김세기(체교 79)
27. 장계인(기계 62)
댓글목록 4
하태돈님의 댓글
<p>마치 한국의 정자처럼 주변 경치가 시원하게 </p>
<p>똟린 pavillon에서 신선놀음 하듯 하루 즐겁게 지냈습니다.</p>
<p>여러 동문님들 오래간만에 만나니 반갑고</p>
<p>이런저런 개인 사정 얘기 특히 건강문제 들으니 또 눈물겹기도 했습니다.</p>
<p>준비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과 사모님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p>
<p>노상 준비를 위해 당연하다는 듯 애쓰시는 모습 </p>
<p>감사합니다만 후배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십시일반</p>
<p>노고를 분담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히 들었습니다. </p>
<p>이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p>
<p>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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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의 댓글
김영준님의 댓글
<p>저는 국제통상학부 (舊. 무역) 05학번 김영준이라고 합니다. 현재 Econo의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p>
<p>_ 단체사진 뒤 현수막 글자에서 ~"학"자의 모음 ㅏ 바로 앞에 얼굴이 살짝 보이는 후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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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 트였던 날씨와 화창하게 눈부셨던 허드슨 강 풍경, 오랜만에 느껴보는 숲의 향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로 다정하게 모인 인하대 동문 선배님들과의 지난 야유회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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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에게 야유회 관련해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같이 지내는 인턴들과 소소하게 이야기하면서 고기를 구웠던 일이 생각납니다. 저희 인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구웠던 고기 맛이 어떠하셨는지요? 저희 사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LA갈비, 옥수수 그리고 소세지 등을 바베큐 그릴에 구웠었는데 많이 해보지 않아 자신이 없었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이 드셔주신 것 같아 재미있게 인턴들과 같이 고기를 구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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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학번 순서대로 했던 단체 소개시간에서, 제가 눈으로 기억했던 선배님들의 모습에다가 선배님들의 이름과 학과 그리고 지난 이야기들을 들었던 것입니다. 선배님들께서 이야기하시는 것을 통해 과거 동문회의 발자취도 들을 수 있었는데 지난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어 이런 정기적인 동문회가 있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인턴들도 학번 말미에 인사를 드렸었는데 어떤 인상이였는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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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부족한 기억력으로 인해 모든 선배님들의 성함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모든 선배님들의 성함도 외우고, 선배님들이 지나간 세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을 크게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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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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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의 댓글
영준아 고맙구나</p><p>이런것을 통해 인하의식이 자라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야유회 이겟지</p><p>인하후배들도 자주 인하옥에 단상을 남기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겟다</p><p>혼자 와서 미국생활 잘 하고 간다 그러면 동문인턴쉽이 무슨 의미가 있겟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