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출근길에 후배님들의 참변 소식을 접하고 침통한 마음입니다. &nbsp;이웃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을 하던 귀한 후배님들, 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p>

<p><span style="font-size: 14px; "><p><span style="font-size: 14px; ">재미동문 여러분들도 다 함께 조의를 표합시다.&nbsp;조금전 이본수 총장님 앞으로 조문 이메일을 보냈습니다</span></p><p></p><p></p><p><span style="font-size: 14px; "></span>동문 여러분들께서는 댓글로라도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학교 관계자분들을 위로해 주시길 바랍니다</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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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소식을 접한 이후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일 하시려다가 가신 우리 후배님들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p>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nbsp; 더욱 빛날 우리 학우들에게 이런 사고가 생겨&nbsp;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일찍 헤어지게 되어 너무&nbsp;마음이 아프지만 친구들이&nbsp;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nbsp;믿으며 유가족들과 부상당한 학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p>

<p>재학생이었던 2년 전까지만 해도 캠퍼스 오며 가며 마주쳤을 수도 있는</p>
<p>동문 여럿이 한꺼번에 하늘로 가게 되다니...</p>
<p>너무 믿기지가 않습니다...</p>
<p>인하대 동문으로서 진심으로 우리 후배들이 편히 잠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p>

<p>후배들 이름 하나하나 보면서 그 나이를 보니 가슴이 미어집니다.</p><p>귀한 아들/딸을 잃은 부모님 그리고 남은 가족들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p><p>큰 충격에 빠졌을 총장님 이하 인하 교직원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p><p><br /></p>

<p>꿈 많고 희망에 찬 우리 젊은 후배들</p>
<p>무엇이 그리 바빠서 하나님께서 데려가시나요.</p>
<p>목숨보다 귀한 자식들을 먼저보낸</p>
<p>부모님의 피눈물은 누가 닦아 주나요.</p>
<p>부디 저세상에서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p>

<p>너무 마음이 아픕니다.&nbsp;&nbsp;&nbsp;고국에서 들려온 후배들의 참사소식에, 선배이자 자식을 기르는 부모로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nbsp; </p>
<p>꽃다운 나이에 가셨지만,&nbsp; 추구하시던 봉사정신만은 인하인의 가슴속에 길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p>
<p>부모님들도 마음을 추스리시길 기도드립니다. </p>